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방통대 경기지역대학과 ‘사랑 나눔 한 그릇’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김지희)는 지난 5월 30일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한 그릇’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어르신 200여 명을 성민원 복지센터로 초대하여 짜장면을 제공하였다.

‘사랑 나눔 한 그릇’ 행사에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한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국총학생회 백만복 회장,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 정지훈 회장, 이은지 수석 부회장 외 학생회 임원과 재학생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사랑 나눔 한 그릇’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사랑 나눔 한 그릇’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이날 김지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시설장은 “장소와 함께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신 사단법인 성민원과 오늘 봉사해주신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오늘의 주인공인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좋은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지훈 경기지역대학 총학생회장은 “열심히 준비한만큼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참여 어르신은 “짜장면도 맛있고, 우리를 위해 직접 준비하고 대접해 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와 국립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기지역대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성민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 복지기관으로 설립돼, 산하에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1999년 설립돼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약1200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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