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 장애인 나들이 봉사 ‘행복한 동행’ 10년째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사)성민원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9주년 행사

장애인들, 양평 세미원 나들이
선교회, 2015년부터 자원봉사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나들이 모습.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나들이 모습.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개관 29주년을 맞이해,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회장 김승환)로부터 택시 17대를 지원받아 양평세미원으로 장애인 나들이를 지난 5월 22일 다녀왔다. 이날 나들이에는 안양시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총 120명이 참여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5년 안양시 최초 장애인 복지관으로 개관, 올해 29주년을 맞이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나들이 모습.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나들이 모습.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는 2015년부터 장애인이동자원봉사로 참여해 ‘행복한 동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용구 관장은 “안양시운전기사선교회의 참여와 지원은 장애인의 나들이 및 여가활동에 중요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선교회의 동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았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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