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글로벌 데이빗텐트 멀티캠프’, 8월 14-17일 개최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세 번째 열리는 ‘72시간 멈추지 않는 예배’
2023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캠프 부문 수상
온 세대 함께하는 예배·패밀리·휴양 캠프
신개념 멀티형 캠프 지향… 영적·가정 회복

ⓒ주최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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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텐트는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72시간 연속 예배 캠프로,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패밀리 캠프이자 휴양 캠프다. 한마디로 여러 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는 멀티형 캠프다.

데이빗텐트 캠프는 영국에서 11년째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 기간 동안 초막을 설치해 하나님을 예배하던 것처럼, 5,000~9,000명 정도의 인원이 넓은 초원에 모여 텐트를 치고 72시간 연속 예배를 드렸다.

이를 통해 영국에 크리스천 문화가 퍼져 나갔고, 많은 청년들과 성도들이 영적으로 회복됐으며, 가족들 간의 치유와 연합이 일어났다.

한국 기도의 집은 2009년 12월 이후 15년 가까이 “24시간 멈추지 않는 기도와 예배”의 불을 지펴 왔다. 이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갈망의 표현이었다. 하나님의 집을 짓고 싶었던 다윗의 마음으로 기꺼이 삶을 내어드린 예배자들의 깨뜨린 옥합이었다.

이러한 예배를 더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초청하기 위해 한국에서도 데이빗텐트 캠프를 시작, 2022년 8월 시작 이래 3번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게 됐다.

▲주강사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주최측 제공
▲주강사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주최측 제공

2022년 첫 해에는 약 2,300명 정도가 참여했고, 캠프 측에서 마련했던 알펜시아 숙소 예약은 단 1분 만에 마감됐다. 2023년 두 번째 해에도 3,200명 정도가 참여했다.

주최측은 호주에서 힐송 컨퍼런스 기간 동안 지역 경제가 5-7배 성장했던 전례와 같이, 매년 진행될 데이빗텐트 캠프가 강원도와 평창 지역에 경제적 활력소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빗텐트 캠프는 메인홀에서 72시간 연속 예배가 진행될 뿐 아니라 사이드 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키즈와 유스 집회, 청장년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 치유를 위한 상담실도 따로 운영되며, 일반 관광객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캠프 일정에 얽매이지 않고 가족들이나 교회 지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예배팀으로는 예배의 한류화에 앞장서고 있는 ‘레비스탕스’, 세계적으로 예배의 문화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UPPERROOM’을 비롯한 국내외 다수 팀들이 참여하며, 메신저로는 밥 소르기, 박호종 목사, 손성무 목사 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섬기게 된다.

ⓒ주최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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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년 동안 열린 데이빗텐트 캠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영적인 회복과 치유를 간증했고, 다음 세대들의 변화와 회심, 가정의 회복을 경험했다. 청년들과 성도들뿐 아니라 많은 목회자들 또한 많은 회복의 간증들을 남겼다.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교회들에 기도의 불을 지피며 새로운 예배 문화를 전파하는 ‘데이빗텐트’에 초대한다.

일시: 2024년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장소: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컨벤션 센터 & 뮤직텐트
대상: 예배와 임재를 사모하는 모든 세대의 성도들
등록: 5월 15일부터 데이빗텐트 홈페이지(www.davidtent.com)에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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