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구)은 평촌드림교회(담임목사 조정환)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재가장애인 8가정에 밑반찬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밑반찬 지원 서비스는 다양한 어려움으로 영양 불균형 상태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재가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월 2회 다양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 기관으로 평촌드림교회가 추가돼, 4월부터는 총 38가정에 밑반찬지원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구 관장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후원해주신 평촌드림교회에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7월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안양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자립 및 재활, 사회통합 실현을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