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구호전문단체 희망조약돌(사무총장 이재원)에서 정해인 팬클럽 ‘정해인 홀릭’이 빈곤아동을 위한 간식 엽기떡볶이, 교촌치킨, 음료 등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간식은 서울 소재 청소년 센터에 있는 국내 결식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정해인의 생일 4월 1일을 기념하며 진행됐다. 정해인의 팬클럽은 정해인의 생일마다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조약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배우 정해인 또한 지속해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최근 서울 YMCA(한국기독교청년회) 봉사단장으로 위촉된 발대식에 이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간편식 밀키트와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등 국내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정해인 팬클럽 ‘정해인 홀릭’은 “정해인 배우의 생일을 맞이하여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간식을 전달해 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정해인 배우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정해인 배우의 생일을 축하한다. 정해인 홀릭은 국내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고 있는 팬클럽으로, 따뜻한 팬덤나눔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희망조약돌도 정해인 홀릭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자립준비청년 지원 캠페인 ‘Anding Credit, 끝나지 않을 우리의 영화’를 통해 첫 자립을 시작한 자립준비청년들이 두려움보다는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물품지원·교육지원·정서지원 등을 후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