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배 가수 “광화문 집회 6년간 빠짐없이 참석해 왔다”
김영철 작곡가 “이제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
윤태원 음악가 “음악 발전 지원 부탁… 총선 승리 응원”
전광훈 고문 “문화예술, 중요 자산… 변화 주도해 달라”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하며 대거 입당했다.
▲16일 자유통일당에 입당한 문화예술인들과 당 관계자들.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자유통일당 지지를 선언하며 대거 입당했다. 이들은 앞으로 자유통일당에서 한국 문화예술 발전과 한류 열풍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분야 인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16일 이 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특별히 국민가요 ‘꽃바람 여인‘을 작곡한 김영철 작곡가의 지지 선언 및 입당에 많은 참가자들이 환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김 작곡가 외에도 한국가수노동조합 고충처리실장이자 전 윤석열 대통령 선거대책본부 국민통합위원회 문화예술본부장 김중배 트로트 가수, 서울문화예술 로터리클럽 신미자회장, 전 신세계레코드사 음악 프로듀서 윤태원 씨, 전국예능인노동조합 감찰차장 김철규 도예가, 모델 양경원 씨까지 총 6명의 문화예술인들과, 속초에서 호텔 사업을 운영 중인 임종태 씨가 함께 입당했다.

대표로 지지 발언을 한 김중배 씨는 “개인적으로 6년 전부터 광화문 집회에 빠짐없이 참석해 왔고, 특별히 문 정부 시절엔 청와대 앞에서 풍찬노숙하던 모습에 가슴 뭉클했었다”며 “자유민주주와 보수우파의 존엄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유통일당으로 입당하게 됐고, 국민의힘에서 하지 못하고 있는 결기 있는 의회 활동을 자유통일당이 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방황하고 있는 보수우파의 표를 자유통일당으로 결집시키는 일에 앞장섬으로써 이번 총선에서 당의 원내 집입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적극적인 지지활동 의사도 밝혔다.

‘꽃바람 여인’의 김영철 작곡가는 “그동안 마음 속으로만 보수 우파를 지지하다가, 이제는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는 위기감을 느껴 나오게 됐다”면서, 사회자의 요청에 “가사만 주신다면 자유통일당의 당가도 작곡해 보겠다”고 호응했다.

전 윤태원 음악가는 “자유통일당이 앞으로 음악 발전에 많은 지원을 해주길 바라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모델 양경원 씨는 “뜻깊은 자리에서 인사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분야의 많은 인재들이 자유통일당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켜서 대한민국에 멋진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예술 로타리클럽 신미자 회장은 “자유 우파가 하나로 똘똘 뭉쳐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김철규 회장은 “현재 답답하기만 한 정치 상황을 보다 못해 나오게 됐고, 앞으로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일대에서 열심히 자유통일당 홍보 활동을 벌이겠다”라고 적극적인 홍보 의사를 밝히기도했다.

속초에서 호텔사업을 운영 중인 임종태 씨는 “뜻깊은 자리에 같이하게 돼 감사하고,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다.

전광훈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어느 나라든 대중가요는 그 민족의 미래 흥망을 예견할 척도일 정도로, 문화예술은 중요한 자산”이라며 “문화예술계의 중심에 서 있는 분들이 앞으로 한국 문화예술의 건전한 발전을 이끌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주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자유통일당 관계자는 “다음 주에도 가수 등 문화예술인들의 지지 선언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8일 황보승희 의원의 입당으로 원내정당이 된 자유통일당은 최근 다수의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투표 지지율이 원내 진출 가능선 3%를 넘은 바 있어, 4월 총선에서도 원내정당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장경동 목사가 당 대표로 있는 자유통일당은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한 시장경제 및 한미동맹 강화를 추구하는 보수정당으로서, 현재 49곳의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있으며 지역구 및 비례대표 후보로 적합한 인재를 계속 영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