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독재자라 하는 자들 용납할 것인가
민주당, 기존에도 좌파였는데 강도 더 높여
‘연방제 통일’은 위헌인데, 국힘은 끌려다녀
판문점 USB 행정소송, 비상한 관심 가져야

자유통일을위한교회총연합(자교총)과 전국지역교회연합(전지연), 자유마을이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천만 조직을 위한 총동원 구국 기도회’를 열었다.
▲‘1천만 조직을 위한 총동원 구국 기도회’가 열린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운 인파.
자유통일을위한교회총연합(자교총)과 전국지역교회연합(전지연), 자유마을이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천만 조직을 위한 총동원 구국 기도회’를 열고, 4.10 총선 승리와 좌파 내란 저지, 그리고 자유통일을 위한 1천만 조직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 기도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천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자유통일을위한교회총연합(자교총)과 전국지역교회연합(전지연), 자유마을이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천만 조직을 위한 총동원 구국 기도회’를 열었다.
▲장경동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날 먼저 발언한 장경동 목사(자유통일당 대표)는 “한 북한 주민이 어릴 때부터 거지처럼 살다가 중국으로 탈북한 뒤 좋은 선교사를 만나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는데, 어릴 때부터 ‘선교사들은 살인자들’이라고 세뇌 교육을 받았기에 불안함에 도망쳤다가, 나중에야 진실을 깨닫고 변화돼 목사가 됐다”며 “그런 거짓말을 북한만이 아니라 남한에서도 한다. 이승만을 독재자이고 나쁜 놈이라고 교육한다. 그런데 영화 <건국전쟁> 덕분에 그런 인식이 다 깨지기 시작했다”고 했다.

장 목사는 “대한민국을 이렇게 성장하고 발전하게 할 수 있게 해준 사람을 독재자라고 거짓말하는 자들을 용납할 것인가?”라며 “목숨이라도 걸어서 이 나라를 살려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진실한 사람 있어야 이 나라가 반석 위에 세워질 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나라를 다스리도록 총진군하자”고 역설했다.

자유통일을위한교회총연합(자교총)과 전국지역교회연합(전지연), 자유마을이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천만 조직을 위한 총동원 구국 기도회’를 열었다.
▲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이어 연단에 오른 전광훈 목사(자유통일당 대표고문)는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대국이 됐지만, 각 정당들의 수준은 세계 꼴찌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들이 사기를 친다”며 “저는 이렇게 될 줄 예상하고 윤석열 당선이 발표되던 날 감사하면서 ‘총선에서 200석을 달라’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해체하려 할 때 우리가 광화문 광장에 매주 토요일에 모여서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대한민국 멸망을 5년 연장해 주셨다”며 “이제 최후의 결론은 자유통일인데, 이는 구호만으로는 안 된다. 1천만이 조직되면 이뤄지고, 그렇게 되지 않으면 광화문 광장에서 내란이 일어난다”고 경고했다.

그는 공산주의와 맞서 싸웠던 미국의 대통령 레이건 당시 국방장관이던 캐스퍼 와인버거의 저서 ‘더 넥스트 워’를 언급했다. 그는 “와인버거는 책에서 앞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전쟁 가능성 높은 5군데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곳을 대한민국이라고 지목했고, 그것은 단순한 예측이 아니라 국방장관으로서의 경험과 데이터를 기준으로 했던 것”이라고 했다.

그는 최근 민주당의 공천 상황에 대해 “기존에도 좌파였는데 그 강도를 더 높이고 있다”면서 “이는 결국 총선 이후에 뒤집어 엎겠다는 것이다. 좌파가 180석을 차지하고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막을 방법은 1천만 조직뿐”이라고 했다.

이에 전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황중선 장로는 “미국 정부의 핵심 관계자 출신 인사가 얼마 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또 다른 전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한국을 지목했다”고 거들었고, 그러자 전 목사는 “그런데도 우리는 마치 지금 상황이 정상인 것처럼 착각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연사로 나온 헌법학자 김학성 교수는 “우리 헌법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을 지향할 것을 명시하고 있기에, 문재인 등 좌파 세력이 추진했던 연방제 통일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그런데도 국힘은 이에 대해 침묵하거나 끌려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유통일당 대변인인 구주와 변호사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김정은과의 회담 당시 건넸던 USB 문제를 거론했다. 구 대변인은 “당시 USB 내용을 공개하도록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며 그 결과에 비상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전 목사는 “국가 기밀 안보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어서 공개하지 못하는 내용을 김정인에게 주면 되느냐”며 “그 실체가 밝혀지는대로 우리가 다시 광화문에 모여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전 목사는 또 좌파들의 세금 도둑질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그러자 유재일 자유통일당 정책위원장은 원자력보다 비용이 비싼 태양광 발전, 중국산 전기버스 보조금 문제 등 그 구체적 사례들에 대해 설명했다.

자유통일당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선 유동규 씨는 “이미 망한 공산주의를 외치는 사람들은 진보가 아닌 퇴보”라며 “문재인 때 가장 큰 문제는 이 나라의 사법체계를 망쳐 마약과 사기 천국을 만든 것이다. 이 나라의 반역자들은 처단해야 한다”고 했다.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는 “우파는 이승만·박정희 정신을 계승해야 하는데, 김대중 묘 앞에서 김대중 정신을 말해서야 되겠느냐“며 “이제 우리가 국회에 들어가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