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지미션 인터내셔널(대표 박충관)은 최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230만 원 상당의 연탄 및 등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미션에 모인 후원금으로 마련된 연탄 1,200장과 등유 1,000L는 지미션 협력 기관인 천안 착한이웃교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 가정 등에 지원됐다.
협력 기관 관계자는 “추운 날씨 속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연탄, 등유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말동무를 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미션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연탄, 등유 비용이 많이 올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소외계층에게 배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미션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지미션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기독교 선교단체로, 교회와 선교사,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해외 선교사, 위기 목회자 지원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보육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