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권 무력도발로 전쟁 가까워
지금은 신앙과 기독교 정신이 세운
자유문명 무너뜨리려는 영적 전쟁

복음통일 컨퍼런스 31차
▲컨퍼런스에 참석한 성도들. ⓒ에스더기도운동
제31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1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개막했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겨울과 여름 연 2회 열리며, 이번 31차 컨퍼런스는 오는 26일(금) 오전까지 진행된다.

컨퍼런스 개막 이후 첫 번째 강사로는 이선규 목사(대전 즐거운교회)가 나서, ‘양자의 영생의 축복(롬 8:15-17)’이란 설교로 금식성회의 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며 양자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양자에게 주신 축복(롬 8:15)”이라고 소개했다.

이선규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식탁에서 먹고 마실 수 있는 양자이고, 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상속자를 뜻한다”며 “하나님 나라는 흔들리지 않는 나라이므로 하나님 나라의 상속은 확실하지만, 상속자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복음통일 컨퍼런스 31차
▲이춘근 박사가 강연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어 두 번째로 이춘근 박사(국제정치 아카데미)가 ‘2024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전망’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그는 “동북아 정세변화 및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복음통일의 때가 다가오고 있다. 국제 정치학적인 목표를 넘어 도덕적인 목표가 된 통일을 이뤄야 한다”며 “2024년은 북한의 우상화 신격화 체제와 3대 세습 독재가 종식되도록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한반도 통일의 방정식은 ‘대한민국+북한=통일한국=대한민국’이어야 한다”며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대남 간첩 침략에 맞서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 우리 우방이자 강대국인 미국과 공조하여 속히 김정은 정권을 종식시키고 복음통일을 이루어, 노예상태인 2,500만 북한 동포를 자유케 해야 한다. 거룩한 하나님의 명령인 복음통일을 완수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권면했다.

복음통일 컨퍼런스 31차
▲조평세 박사가 강연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세 번째 강사인 조평세 박사(1776연구소 대표)는 ‘전쟁할 때와 평화할 때’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71년째 휴전 상태인 대한민국이 왜 평화할 때가 아닌지, 우리가 왜 영적 전쟁과 실제 전쟁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했다.

조평세 박사는 먼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해 “이 전쟁은 하마스의 무차별적 테러에 대한 대응으로 '가자지구 내 이스라엘을 향한 모든 위협 제거’를 목표로 치러지는 ‘정의로운 전쟁(Just War)’”임을 분명히 했다.

조 박사는 “전쟁은 북한 정권의 무력도발 가운데 한국인에게 가까이 와 있다. 특히 기독교인들은 신앙과 기독교 정신이 세운 자유문명을 무너뜨리려는 영적 전쟁의 상황 가운데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우리는 전쟁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내야 할 신앙과 가족과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복음통일 컨퍼런스 31차
▲온성도 목사가 간증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마지막으로는 온성도 목사(통일소망선교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사 43:19)’이라는 제목으로 간증을 했다. 그는 “아무리 험난한 광야, 혹은 사막이라 할지라도, 창조주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증언하기 위해 나왔다”고 운을 뗐다.

온성도 목사는 중국에서 탈북민 구출 사역을 하던 중 8명의 탈북민이 붙잡혀 자신도 감옥에 갇히게 된 경험을 증언했다. 처음 20년형을 받고 마음에 낙심이 됐지만, 이사야 43장 19절 말씀이 위로가 됐다고 한다. 그는 결국 최종 판결 2년 6개월의 감형을 받았고, 억류된 탈북민 8명도 모두 안전하게 한국으로 올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온 목사는 “감옥에 있어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 보니, 그곳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거하는 처소요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복음통일 컨퍼런스 31차
▲참석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복음통일 컨퍼런스 31차
▲참석한 성도들이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