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2019년 이어 세 번째 초대
한미친선 사절로 미국 LA 방문해
美 국가공휴일 행사 LA에서 개최
구간 퍼레이드 참여해 국위 선양
“I Have a Dream!”
스피커에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육성이 들리는 가운데, 미국 LA Martin Luther King Jr. Blvd와 웨스턴-크린셔 사이 거리에서 한국 찬양이 어린이들의 합창으로 울려 퍼졌다.
1월 15일(현지시간) 제39회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Martin Luther King Day Parade)에는 한국 새에덴교회 천사의소리합창단’이 참석해, ‘주의 자비가 내려와’, ‘나로부터 시작되리’ 등 우리나라 찬양 공연을 펼쳤다.
미국 국가공휴일인 마틴 루터 킹 데이(Martin Luther King Jr. Day)를 기념해 LA에서는 초·중·고 각급 학교 마칭밴드를 앞세운 학생들, 종교 및 시민사회, 예능·체육 단체, 다민족 커뮤니티와 교사,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틴 루터 킹 퍼레이드가 개최됐다.
2008년과 2019년에 이어 2024년 1월 세 번째 공식 초대를 받은 새에덴교회 천사의소리합창단은 예쁜 단복을 입고 2층 오픈 버스에 올라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한국어로 축하 노래를 불러 거리 관람객들에게 많은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천사의소리합창단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9-14세 유소년합창단으로, 2003년 경기도 비영리법인으로 창단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아시아, 유럽까지 순회 연주회를 가져왔다.
2007년부터는 새에덴교회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빛내고 있는 국위선양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