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이 최근 가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김희재가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 7,035만 원을 달성한 가수 임영웅은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가 열리며, 1월 19일, 20일, 21일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고양 콘서트가 개최되고, 5월 25일, 26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가수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정서 지원 사업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새해를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많은 활약을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해 4,913만 원의 누적 기부금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 12월 30일 부터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대구’ 공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이에 홍승윤 이사는 “따뜻한 나눔으로 환아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 12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2,076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아이돌 부캐릭터 JD1의 데뷔 싱글 ‘who Am I’가 오는 11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D1의 이번 싱글에는 아이유와 오마이걸, NCT127, 이달의 소녀, 아이브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라이언 전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이에 걸맞은 높은 완성도의 음악을 예고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이사는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든든하게 지탱해주어 감사하다.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수 김희재는 12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금액 3,548만 원을 돌파한 가수 김희재는 지난 달 31일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 펼쳐진 KNN '2024 COUNTDOWN BUSAN(2024 카운트다운 부산)을 찾아 현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가수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될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에 홍승윤 이사는 “힘들게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소아암재단’을 설립, 2대 이사장이었던 한동숙 목사가 15억 원에 달하는 사비를 털어 휴면 상태에 가까웠던 재단을 살리고 2004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보건복지부에 재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