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사회 명사 각각 기도회 진행
“절박한 위기 극복하고자 한목소리”
여의도순복음서 ‘7천인 대회’도 예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국회 앞 릴에이 1인 시위
▲지난 2022년 9월 말부터 1년 3개월여간 매주 목요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릴레이 1인 시위는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악법들이 한국사회에 미칠 악영향을 알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사진은 이 릴레이 시위에 참가한 목회자들 중 일부. (왼쪽부터 순서대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 ⓒ크투 DB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릴레이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 악법들의 폐해를 알려왔던 100명이 넘는 목회자 및 사회 명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교회다음세대지킴이연합(구 서울차반연, 이하 한다연)은 오는 11일 오전 8시 국회 3문과 6문에서 ‘111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다연은 복음 전파를 방해하고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악법들의 제정을 막으며, 다음세대가 복음과 성경의 가치관으로 무장한 ‘이음세대’가 되기를 바라는 6백여 교회로 구성된 연합체다.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직전 서울연회 감독),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기성 전 총회장)가 공동대표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기하성 대표총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김봉준 목사(아홉길사랑의교회)가 고문으로 섬기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9월부터 공동대표단을 비롯해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김은호 목사(오륜교회),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등 한국교회 및 각계 지도자들이 릴레이로 피켓을 들고 교회를 깨우며, 해당 법안들이 미칠 혼란과 악영향을 사회에 알리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기도회는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목회자와 사회명사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회 3문 앞에서는 강신후 교수(서울대), 이봉화 차관(전 보건복지가족부), 안주훈 전 서울장신대 총장, 임성택 전 강서대 총장 등 사회 명사들이 주축이 되며, 동반연 길원평 교수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같은 시각 국회 6문 앞에서는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한다연 공동대표), 백운주 목사(증가교회), 손기도 목사(동광교회), 이호선 목사(새서울순복음교회), 이귀형 목사(오산우리교회), 함덕기 목사(여의도순복음시흥교회), 최태식 목사(인천호산나교회) 등 목회자들이 기도회를 열며, 한다연 안석문 상임총무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9시 10분 경 국회 1문(정문)에 결집해 구호를 외친 후 기념촬영한다.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아침교회)는 “악법을 저지할 뿐만 아니라,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절벽, 복음의 인프라 붕괴로 인한 교인과 교회학교 학생 수 급감으로 겪는 절박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교회들이 연합해 한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다연은 오는 2월 20일 오후 2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희망의 대한민국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이하 희대연) 7천 인 동역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