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2023 SBS 연기대상
배우 진선규가 2023 SBS 연기대상에서 ‘악귀’에서 구강모 역으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며 “일단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이 영광 먼저 하나님께 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선규는 “지금 막 사실 다음 시상자여서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불려와 무슨 일인가 싶다”며 “저는 사실 분량에 비해서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제가 첫 리딩 때 대사도 한마디 없고, 계속 4시간 5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리딩이 끝나고 ‘대사를 한마디도 안 했는데, 왜 말이 나오는 것 같죠?’라고 했다. 그 정도로 분량은 적었지만, 그 분량에 못지않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2023년 마지막에 많이 아프고 좀 슬픈 일이 있다. 조금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래오래, 그리고 좀 길게 기억이 됐으면 좋겠다.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