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저출산 기도회
▲한장총 천환 대표회장. ⓒ크투 DB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2024년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천환 대표회장은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니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은 참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살아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맞이를 기원한다”고 운을 뗐다.

천 대표회장은 “2023년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나타났던 과학기술의 발전과 사회문화의 변화로 등장한 비대면(언택트)이 일상화됐고, 교회의 마이너스 성장이 가속화되는 어려운 시기였다”며 “이는 교회 선교와 개인 신앙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쳐, 온라인을 활용한 여러 프로그램과 다양한 시도들이 교회의 모임과 선교의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되는 한편, 기독교인의 약 20%가 지 교회에 소속되지 않은 새로운 신앙 형태가 등장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다. 하나님의 주권이 모든 영역에 발휘되는 영광은 교회를 통해 나타나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한국교회를 통해 흘러 넘쳐야 한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산다(롬 1:17)’는 말씀대로, 한국 장로교회가 물질주의, 세속화, 교권주의를 물리치고 복음으로 사는 교회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거룩하고 행복한 예배가 하나님께 드려지며, 성경 읽는 소리가 크게 들려지기를 바란다”며 “이웃에게 칭찬받는 한국 장로교회 되기를 바란다. 삼위일체 하나님과 동행하는 멋진 새해 힘차게 출발하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