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화운동, 이스라엘 평화 기도운동 전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왼쪽부터 순서대로) 권순철 변호사, 김철영 목사, 김상복 목사, 아키바 토르 대사, 오범열 목사. ⓒ운동본부

▲(왼쪽부터 순서대로) 권순철 변호사, 김철영 목사, 김상복 목사, 아키바 토르 대사, 오범열 목사. ⓒ운동본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 전용태 장로)가 이스라엘을 위한 평화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 경기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총회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감사 권순철 변호사(법무법인 SDG 대표) 등은 지난 21일 오후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을 방문해 아키바 요셉 토르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아키바 대사는 팔레스타인의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하마스의 공격으로 촉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상황을 설명하고, 하마스 무장단체에 잡혀 있는 129명의 이스라엘인 인질 석방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이를 위해 인질들에 대한 사진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부상을 입거나 주택이 파손된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전쟁 피해자 가족을 돕는 일에도 협력을 당부했다.

아키바 대사는 “하마스와의 전쟁 이후 성금을 보내겠다는 전화를 많이 받았다. 그러나 대사관에서는 성금을 받지 않는다”며 “이스라엘 남부지역 전쟁 피해자를 돕는 일은 현지 구호기관을 통해 직접 성금을 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키바 대사는 “대한항공이 내년 6월 이후 재취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렇게 되면 성시화운동에서 예루살렘 평화대행진을 개최해 주시면 좋겠다. 만일 예루살렘 평화대행진을 할 경우 주한 대사관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는 “지난 2000년 3천여 명이 참가한 예루살렘 대행진을 개최한 바 있다”며 “국내와 해외 성시화운동본부들과 함께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위한 기도와 이스라엘 평화를 위한 기도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아키바 대사에게 지역 성시화운동본부와 교회에서 초청 특강을 요청할 경우 참석해 이스라엘 상황을 설명해 줄 것을 부탁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이와 함께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 중 이스라엘 선수단과 우크라이나 선수단을 초청해 한국 음식문화 체험과 양화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롯데타워 등 서울 시티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80개국 81개 경기 선수 1,900명과 올림픽 패밀리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 정선, 횡성, 강릉에서 분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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