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주도하는 출산·돌봄운동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는 당진동일교회 이수훈 목사. 이 목사는 지난 10일 한덕수 국무총리 및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2시간 가량 단독 면담했고, 이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 목사는 “출산돌봄사역은 시설을 잘 갖춘 큰 교회에서만 가능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저는 교회 건물이 없을 때 비닐하우스에서도 했다. 좋은 교재가 많기에, 초등학생의 공부는 충분히 지도할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 건 칭찬과 사랑, 응원이다. 안 된다는 생각을 내려 놓고 한 아이부터 시작하면, 출산 문제는 분명히 해결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