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전 국가대표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굿네이버스 ‘더 네이버스 아너스 클럽’ 등재

행정안전부 장관상 개인 부문 수상
지난 6년간 학대 피해 아동 지원해
아이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

▲윤성빈 씨 수상 모습. ⓒ굿네이버스

▲윤성빈 씨 수상 모습. ⓒ굿네이버스
방송인이 된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씨가 11일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은 일상 속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격려하는 행사다.

지난 1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제3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시상식에서 윤성빈 씨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개인 부문을 수상했다.

윤성빈 씨는 2018년부터 매년 굿네이버스에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학대 피해 아동 지원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금까지 누적 후원 금액 기준으로 굿네이버스 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 네이버스 아너스 클럽’에 등재되기도 했다.

‘더 네이버스 아너스 클럽’은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나눔 리더들 모임이다. 현재까지 총 23명이 등재됐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성빈 씨는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던 기부가 오히려 나에게 더 큰 힘과 용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6년 동안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윤성빈 씨에게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필요한 도움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문성·투명성·지속성 원칙으로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윤성빈 씨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스켈레톤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윤성빈 씨는 현재 tvN 예능 <내가 뭐라고>, MBC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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