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시대적 사명 깨우고, 말씀·기도·회개운동 일으키고파”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인터뷰] 한미연합부흥강사단 대표회장 이귀범 목사

한미연합부흥강사단(대표회장 이귀범 목사)은 전쟁과 기근, 질병, 빈곤으로 인한 국제적 혼돈과 무질서 속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사랑을 나누며 말씀 운동, 기도 운동, 회개 운동을 일으키기 위해 2022년 5월 설립된 단체다.

특히 한국교회가 가진 남북 자유복음 통일의 시대적 사명을 일깨우며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교회들과 협력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올해 1월 세종 평화의 동산 신년하례회 및 부흥사 세미나를 시작으로, 2월 영락교회 정기기도회 및 국가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 3월 갈멜산기도원 성회, 4월 영락교회 부활절성령세미나, 5월 한미연합부흥강사단 1주년 기념성회, 6월 미국순회집회, 7월 한얼산기도원 성회, 8월 산청기도원 성회, 9월 헝가리,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독일 등에서 동유럽 영적대각성특별성회, 10월 종교개혁 성회, 11월 광양 새생명교회 영적각성 부흥성회를 개최했고, 12월에는 가평에서 송년음악제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헝가리 꼬마롬 열방비전교회(신은규 선교사)에서 열린 동유럽 영적대각성 특별성회는 영적 침체기에 빠져 메말라가는 유럽을 다시 한 번 영적으로 깨우기 위해 처음 마련됐으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시 42:5)는 주제로 진행됐다. 성회를 위해 워싱턴 D.C.에서 온 참석자들은 큰 은혜를 받고 건축헌금을 하나님께 봉헌하기로 결단하기도 했다.

한미연합부흥강사단은 영적대각성 성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헝가리를 중심으로 한 유럽 선교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보다 더 강력한 네트워크를 만들기로 했다.

▲이귀범 목사.
▲이귀범 목사.

대표회장 이귀범 목사는 “우리 단체는 한미연합을 통해 한국뿐 아니라 지구촌을 대상으로 한 복음 운동을 위해 성령에 감동된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많은 활동을 해 왔다. 한국교회와 기도원 부흥 운동을 서서히 일으키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이 때가 가장 중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삶의 전 영역에서 많은 고난이 있다. 집회를 통해서 고난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가장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했다.

이 목사는 “무엇보다 우리 단체의 특징은 기도이다. 사람들이 기도를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도만큼 어려운 게 없고 하나님을 만나야 진실된 모습으로 사역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운동을 통해 우리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영적으로 건강해지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 우리 주변의 환경들을 바꿀 수 있는 가장 힘 있는 것이 기도”라고 강조했다.

또 “교회가 기도를 하지 않기에 그냥 건물로 변하는 것이다. 그러나 광야에 서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면 그 광야가 하나님의 평지가 된다. 우리 앞에 쉬운 일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렵고 힘든 일들도 있는데,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바로 기도”라고 했다.

아울러 “기도를 하면 하나님의 긍훌한 마음이 내려온다.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낮아진 마음으로 오직 은혜만을 사모하면서 가는 것이 기도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해외선교단장 이주후 목사는 함께 사역하게 된 계기에 대해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며 이 세상을 사는 동안 가장 행복한 것은 목회라고 생각한다. 제가 은퇴를 한 지 3년이 되었는데,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된 것은 많은데 쏟을 곳이 없었다. 기도하다가 한미연합부흥강사단을 만나게 됐다”며 “5대양 6대주에 복음을 전하는 이곳에 나의 여생을 쏟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주후 목사는 “기도는 영적 호흡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는다. 선교는 영혼을 살리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고, 선교하지 않으면 망한다. 우리 단체가 이제 시작과 같은 자리에 있는데 앞으로 크게 퍼져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찬양 반주로 섬기고 있는 김인숙 목사는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전 세계를 향해 나아가지만, 또한 예수님이 행하신 일을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고자 한다.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이들도 많고, 영접을 했으나 변화되지 않은 이들도 많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피조물인데,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이 땅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 예수님께서 주신 생명을 정말 감사하며, 그 사랑 안에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일들을 잘 이루어갈 수 있기를 기도해 달라”고 했다.

한미연합부흥강사단은 12월 14일 목요일 오후 4시 가평 뮤직빌리지에서 송년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음악회는 이귀범 목사의 사회로 개회 기도 및 환영사에 이어 평화스러운 연주단(정남숙, 최홍욱, 김기남)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루돌프 사슴코’, ‘흰 눈 사이로’ 캐럴 합주, 테너 최승현의 ‘아침의 노래’, ‘생명의 양식’, 바리톤 김병진의 ‘금지된 노래’, ‘옷 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듀엣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의 무대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이다윗 목사의 사회로 테너 최승현의 ‘아모르 데이’, 바리톤 김병진의 ‘담대하라’, 듀엣의 ‘오 거룩한 밤’, ‘거룩한 성’, 조해성 목사의 ‘동행’, 유찬양 목사의 ‘거룩한 밤’ 무대가 진행된다. 이어 피종진 목사의 축하 메시지, 김호일 목사와 김철수 목사의 축사, 폐회기도 및 행운권 추점 등으로 마칠 예정이다.

이 목사는 “2023년 많은 행사를 진행하고 수고한 회원들과 정계, 제계, 교계 인사들을 모시고 하나님께 찬양하고 모든 것을 감사하며 또 내년을 준비하고자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010-2238-3999(이귀범 목사)
후원: 국민은행 459601-01-621100(예금주: 한미연합부흥강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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