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시위 곳곳에서 열려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피켓 및 현수막 시위 현장. ⓒWITHYOU
▲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피켓 및 현수막 시위 현장. ⓒWITHYOU

제4차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 독소조항 삭제 촉구 피켓 및 현수막 시위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과 학부모 단체들은 5일 정부과천천사와 법무부, 여성가족부 등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피켓을 통해 ‘나는 여성’이라 주장한 남성이 여탕을 출입했던 국내 사건을 언급하며 “4차 NAP에서 인권정책기본법안 논의 지원을 삭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철수 의원이 ‘퀴어축제 거부권리도 존중해야 한다’고 했던 발언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한 것을 언급하며, ‘방송-온라인 혐오표현 금지’가 들어간 NAP에 대해 “반대와 비판을 금지한다”며 “나쁜 4차 NAP는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성인권교육추진이 들어간 NAP와 관련해 “성인권교육을 실시한 영국에서 청소년 성전환 진료 및 상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2019년 영국 건강보험공단 보고서에 의하면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그 비율이 3,300% 증가했다. 성인권교육을 실시한 스웨덴의 경우는 2020년 스웨덴 보건복지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8년까지 1,500% 그 수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 “10대 에이즈 감염 경로의 90%가 동성간 성접촉인 점”도 덧붙이며 “우리 아이들을 병들게 하는 나쁜 4차 NAP는 중단해야 한다”고 했다.

이 밖에도 여성 2명을 성폭행한 남성이 ‘트랜스젠더’라고 주장해 여자교도소에 수감된 해외 사례를 언급하고, “여성가족부는 동성결합을 포함하는 ‘다양한 가족 지원’을 삭제해야 한다”, “법무부는 제4차 NAP에서 ‘성적 지향’, ‘성정체성’ 및 ‘차별금지법’ 옹호를 모두 삭제해야 한다”고 했다.

거룩한방파제,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학부모단체들도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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