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만 명 홍보대사와 100만 명 홍보 캠페인 목표
양명환 대표회장 “기도하는 올림픽, 선교하는 올림픽” 강조
김진태 도지사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라” 잠언 인용

강기총
▲기념촬영 모습. ⓒ강기총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2024. 1. 19- 2. 1)을 50일 앞두고 ‘미션(Mission) 2024 전국대회’가 11월 30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명환 목사, 이하 강기총)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했다.

초청된 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와 강원특별자치도 18시군기독교연합회의 참석자들은 강원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문을 함께 선언했다.

김종우 목사(충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 김동호 목사(강원도횡성기독교연합회 회장)가 “하나님 은혜로 이 자리에 참석한 우리는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선진 대한민국의 저력과 위대한 국민의 품격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 주시는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선교올림픽이 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전체 참석자들이 △우리는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을 위해 최선의 협력을 다한다 △우리는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이 선교올림픽이 되도록 기도하고 참여한다 △우리는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이 통일한국을 이루는 단초가 될 것을 믿는다 △우리는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을 통해 전국교회가 연합하는 계기로 삼는다 △우리는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가 우리의 시대적 사명이다 등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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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환 대표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강기총
참석자들은 결의뿐 아니라, 남은 50일 동안 구체적 실행에 나서기로 했다. 전국17개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와 강원특별자치도 18시군기독교연합회가 강원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우리는 2024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 홍보대사입니다!’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각자의 지역에서 성도들과 홍보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미션 2024’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국 10만 명 홍보대사와 100만 명 홍보 캠페인 전개를 목표로 한다.

‘미션 2024’를 시작하는 자리로 모인 이날 전국대회는 최슬기 아나운서 사회로 조항선 재즈 퀄텟의 연주와 임청화 교수(백석대)의 특송 후 올림픽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강기총 양명환 대표회장은 개회사에서 “함께해 주신 17개 광역시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단들과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회장단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며 “기도하는 올림픽, 선교하는 올림픽, 강원동계올림픽이 성공하도록 기도를 많이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저도 집사다. 전국에서 강원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기도를 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부산 엑스포 유치에 고배를 마셨고, 지난 여름 잼버리로 한 차례 홍역을 치렀다”며 “그래서 지금 동계 청소년올림픽에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는 무려 18년 동안 기도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다. 2천 년 초창기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기도회를 시작하셔서 대회 직전까지 해주셨다”며 “오늘부터 50일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해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또 성경 잠언 16장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는 구절을 인용하며 환영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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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진태 도지사가 김범일 가나안 명예총재에게 ‘제1회 자랑스런 기독인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강기총
신경호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2만 5천 명의 교육 가족과 16만 학생들도 동계 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과 마음을 모으겠다”며 “올림픽 기간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길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축하 시간에는 김기홍 강원특별자치도 부의장이 환영사를,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격려사를 전했고, 김재박 목사(서울교회와시청협의회 상임회장), 오범열 목사(경기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진유신 목사(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박종운 목사(충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종갑 사무총장(광주 기독교교단협의회), 김용석 목사(전남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우탁 목사(울산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신재영 목사(경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박병해 목사(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부회장), 최현탁 CTS기독교TV 사장과 C채널 이성철 부사장 등이 각각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유화종 강기총 사무총장의 안내와, 이수형 목사(강기총 증경회장)의 만찬기도로 마무리됐다.

‘미션 2024 전국대회’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김미열 목사(강기총 증경회장) 사회로 최헌영 목사(강기총 상임회장)가 대표기도했고, 백창곤 목사(태백기독교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한 후 이철 감독회장이 ‘복음에는’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국가 안정과 민생 정치를 위하여’ 오범열 목사(경기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전국토 성시화와 남북 복음통일을 위하여’ 손학균 목사(춘천기독교연합회 회장),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지혜롭기를 위하여’ 김종오 목사(세종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저출생 위기 극복과 다음세대를 위하여’ 서치호 목사(홍천기독교연합회 회장) 등이 기도 후 ‘올림픽 성공개최와 선교올림픽이 되기를 위하여’ 한균 목사(강기총 증경회장)가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후 강헌식 목사(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공동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