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물고기뮤직, 한국소아암재단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최근 가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이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10월 선한스타 가왕에 등극해 상금 전액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630만 원에 이른가수 임영웅은 지난달 9일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를 발매한 뒤 27일부터 3일간 전국 투어 서울 콘서트를 대성황리에 마쳤다.

가수 임영웅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를 지원함으로써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많은 인기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모습이 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활약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가수 이찬원은 10월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해 총 4,652만 원의 누적 기부 금액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최근 문제부 장관 표창 수상과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첫 정규앨범 ‘ONE’(원)의 타이틀 곡 ‘풍등’으로 베스트 뮤직 봄 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톡파원 25시’,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방송에서 꾸준히 활약을 하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지원사업으로, 환아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환아들을 생각하고 후원해주는 따듯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따듯한 마음과 열정으로 음악과 선행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가수 정동원은 선한스타 10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602만 원을 달성한 가수 정동원은 11월 8일에 개봉한 영화 ‘뉴모멀’을 통해 스크린 배우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가수 정동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외래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사업이다.

한국 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쌀쌀해진 날씨에 마음을 따듯하게 해주어 감사하다. 음악 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는 가수 정동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의 인가를 받아 ‘소아암재단’을 설립, 2대 이사장이었던 한동숙 목사가 15억 원에 달하는 사비를 털어 휴먼 상태에 가까웠던 재단을 살리고 2004년 ‘한국소아암재단’으로 보건복지부에 재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