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피가 당신의 땅에 흐르기 전에 깨어나라”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메시아닉 쥬 변증가 마이클 브라운 박사 칼럼

▲마이클 브라운 박사. ⓒhttp://askdrbrown.org

▲마이클 브라운 박사. ⓒhttp://askdrbrown.org
저명한 메시아닉 쥬(예수를 믿는 유대인) 변증가인 마이클 브라운(Michael Brown)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유대인의 피가 당신의 땅에 흐르기 전에 깨어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해당 칼럼의 전문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촉구한다. 나는 여러분에게 간청한다. 나는 당신에게 간청하고 있다. 일어나라! 유대 민족에 대한 비이성적 증오와 이스라엘 악마화는 너무나 위험한 수준에 이르렀기에, 양심적인 이들이 일어서고 말하고 반발하지 않는다면 유대인의 피가 미국, 영국, 그리고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흐르기 시작할 것이다. 세계여, 깨어나라!

호주 시드니의 무슬림들이 “유대인에게 가스를!”이라고 외칠 때, 여러분은 폭력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곳 미국 대학의 유대인 학생들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도서관에 숨어야 할 때, 폭력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일의 유대인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공공장소에서 다윗의 별을 달지 말라고 경고할 때, 폭력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페이스북에 이스라엘 국기 사진과 함께 “어린이 살해자. 병원 폭격기”라는 글이 달릴 때 폭력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BBC 헤드라인에 “영국 유대인들은 ‘이전에 본 적이 없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다’”라는 기사가 나올 때, 폭력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시다 틀라이브(Rashida Tlaib) 하원의원이 “대중은 ‘강에서 바다까지’(더 이상 이스라엘 국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담긴 문구)를 외치고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2024년 대선을 경고하는 글을 게재할 때, 폭력이 임박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깨어나라!

호주에 있는 한 유대인 친구는 내게 “사람들이 ‘내가 유대인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기에 도시에 가는 것도 불편하다. 내 생각엔 거기에 가면 위험할 것 같다. 우리가 살고 있는 슬픈 세상! 너무 슬프다. 그리고 우리가 보는 모든 곳에서 우리는 위험하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마이크 갤러거(Mike Gallagher) 의원은 “하버드/해리스(Harvard/Harris) 여론 조사에 따르면, 18~24세 미국인 중 51%는 하마스가 10월 7일 무고한 이스라엘 시민들을 잔혹하게 테러한 것이 정당하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51%?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하마스가 오븐에서 아기를 불태운 것이 정당한가? 목을 베는 것이? 온 가족을 산 채로 불태우는데? 노인과 젊은 여성들을 골반이 부러질 때까지 강간하고 머리에 총을 쏘는 것이? 홀로코스트 생존자를 납치하는 과정이 정당한가?

폐쇄회로 TV, 차량용 블랙박스, 하마스 대원들의 바디캠, 소셜미디어, 통화녹음, 휴대전화 영상 등을 종합한 대학살 현장 영상을 접한 기자들은 압도당했다. 어떤 이들은 충격에 빠져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는 이야기도 보았다. 영상이 공개되자, 이스라엘 일부 의원들은 울면서 방을 나갔다. 그들은 또 다른 순간을 목격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 참여한 Z세대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하마스가 이 야만적인 학살을 정당화했다고 믿고 있는가?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최근 캠퍼스 반유대주의 공포로 인해 코넬대학의 유대인 학생들이 비인격적으로 죽음의 위협을 받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그릭 라이프’(Greek Life) 웹사이트에는 “만일 내가 수컷 돼지 유대인을 본다면, 나는 당신을 찌르고 당신의 목을 딸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코넬대 캠퍼스에서 유대인들의 삶을 없애라’는 다른 글도 있었다. 세 번째 악한 메시지에는 캠퍼스의 코셔 식당을 언급하면서 ‘104 웨스트에 총격 가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대학은 반유대주의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평소의 입장을 밝혔으나, 비겁하게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그 식당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즉 학교는 증오를 퍼뜨리는 사람들에게 굴복하여, 정확히 요구하는 바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갔다. 코넬 캠퍼스에서 유대인의 삶을 없애는 것이다.

이러한 증오스러운 말을 증오적인 행동으로 바꾸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깨어날 시간이다!

FBI는 “유대인은 미국 인구의 2.4%를 차지하지만, 종교와 관련된 증오범죄의 약 60%의 표적이 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것은 수 년간 구축되어 왔다.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전 세계의 수많은 군중이 이스라엘 국가를 비난하기 위해 모여들고 있다(또는 이미 모여 있다). 그리고 그들은 단순히 휴전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심지어 ‘두 국가’ 해결책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제거를 요구하고 있다. 깨어나라!

그리고 슬프게도 이러한 때 일부 그리스도인들조차 추악한 면모를 드러내며 이스라엘의 행동을 가장 악랄하게 비난하고, 모든 유대인을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자(또는 그리스도를 죽이는 자, 적그리스도)로 낙인 찍고, 유대인의 고통을 신학적으로 정당화한다. 최소한 그들은 이스라엘이 그 땅에 거주할 신성한 권리가 없다고 주장한다. 교회의 유대인 박해 역사가 유대인의 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이것 역시 새로운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여, 그리고 내 영의 엄청난 긴급성을 가지고, 나는 양심이 있는 모든 사람, 정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존경하는 모든 사람에게 촉구한다. 오늘,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의 악마화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 달라.

하마스를 단호히 비판하고, 하마스(그리고 이슬람 지하드와 헤즈볼라 및 나머지 테러리스트 그룹)를 지지하는 이들과 거리를 두라. 그리고 이스라엘이 국가로서 존재하고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음을 명백히 확인하라.

동시에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고통에 대한 애도를 표할 수도 있다. 이스라엘이 민간인 사상자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기도할 수 있다. 팔레스타인의 피는 하나님 보시기에 이스라엘의 피만큼 귀중하다는 것을 단언할 수 있다.

여러분은 수십 년간 지속된 중동 분쟁과 관련된 모든 당사자에게 가장 안전하고 좋다고 생각되는 모든 합의를 옹호할 수 있다.

그러나 주저함이나 부끄러움 없이 지금 이스라엘과 유대 민족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높여야 하며, 증오하는 자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하면 곧 여러분을 대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줘야 한다. 그것은 정말로 삶과 죽음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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