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교회가 최근 김은호 담임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꿈이있는미래(꿈미) 소장 주경훈 목사를 후임으로 청빙했다. 김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담임목사의 선정 기준은 세 가지였다. 첫 번째는 영성(하나님과의 관계), 두 번째는 비전의 DNA, 세 번째는 성품이다. 우리 교회에서 13년 동안 같은 토양에서 같은 비전을 나누고 동행을 해 온 분 중에 한 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