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부흥! Restart Revival’
가정·교회·국가, 거룩한 방파제로
악법과 싸워야 믿음의 야성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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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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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도회는 오정호 대표회장 인도로 조상용 목사(상임회장, 대전중부교회)의 대표기도, 음태봉 목사(충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아하! 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손인호 교수(안양대)의 특송 후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가 ‘싸워야 정상이다(디모데후서 4장 7-8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한수 목사는 “나라가 있기에, 우리가 자유롭게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신자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거룩한 정치를 해야 한다”며 “다윗이 골리앗과 싸웠듯, 우리는 싸워야 할 때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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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수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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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동성애, 학생인권조례,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막아내야 한다”며 “관심을 갖고 보면 불법이 세상에 확장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적 낙동강을 지키고, 영적 인천상륙작전을 펼쳐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싸우기 위해서는 희생과 포기가 필요하다. 교회가 이단과 악법과 싸워야 한다. 그래야 믿음의 야성이 생긴다”며 “악법이 통과되면 결국 교회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미리 막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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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호 목사가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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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살려주옵소서. 악법들이 제정되지 못하고 폐기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가정과 교회와 대한민국에 거룩한 방파제로 쓰임받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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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성도들. ⓒ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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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남교회는 10년간 매년 실시해 온 ‘대전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후원금’ 1천만 원을 오종탁 장로(대전CTS 지사장)에게 전달했다. 오 장로는 “새로남교회가 올해 10번째로 트리축제에 후원을 해주셨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종우 목사(충남기총 총회장, 주하나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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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강단에 나와 기도하고 있다. ⓒ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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