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 “한국교회에서 그토록
원하시는 온전한 부흥의 첫 발걸음
모두 함께 내딛는 거룩한 시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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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모습.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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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이 본당 수용 인원인 6천 5백 명을 넘어서자, 입장하지 못한 이들은 부속 예배실에서 TV 모니터를 통해 함께 예배에 참석해야 했다.
개회예배에서는 김은수 목사(온사랑의교회) 사회로 오정현 목사가 ‘주님밖에 없습니다(대하 14:9-1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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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목사가 축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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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목사는 “의인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는 것처럼, 한국교회가 시대와 세대를 향한 긍휼함과 간절함이 담긴 목자의 심정으로 진실된 기도를 드릴 때 부흥의 역사가 펼쳐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라는 절박하고 간절한 간구가 이어져,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는 거룩한 헌신의 시간이 되자”고 전했다.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새들백교회 설립자 릭 워렌 목사 등의 부흥 메시지와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의 섬김의 날 특별공연, 그리고 오후 8시 산상기도회 등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