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명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이 13일 낮 12시 30분 명동 중국대사관 인근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교수는 탈북 난민 강제 북송 같은 반인륜적인 만행이 중국 땅에서 재발하지 않도록 전 세계 국가들과 인권단체들, 그리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