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11일간 ‘블레싱 2023’ 전도 축제 : 목회/신학 : 종교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초대 선물 3주 만에 5천 개 소진
VIP 총 2만여 명 작정해 기도 중
회심한 이들 지역교회 연결되길

▲지난 블레싱 전도 축제 모습. ⓒ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간 전도 축제 ‘블레싱 2023’을 진행한다.

블레싱은 매년 가을 ‘나도 한 사람’이라는 전도의 마음으로, 지난 1년간 품어온 VIP(전도대상자)를 교회에 인도해 새 생명을 얻게 하는 행사로, 지구촌교회의 대표 전도 축제이다.

‘블레싱 2023’에 앞서 VIP와의 접촉점을 위해 마련한 초대 선물(캔들 세트, 소금 세트)의 경우 판매 시작 3주 만에 5천 개가 다 소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목장 단위로 성도들이 작정한 VIP 인원도 예년을 훨씬 넘어선 2만 명에 달해, 한 영혼을 향한 성도들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블레싱 2021’에서 최성은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는 “지구촌교회는 규모나 시스템을 자랑하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국내외 선교사 및 미자립교회를 섬기며, 믿지 않는 나의 가족,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본질적 사역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며 “무엇보다 ‘블레싱 2023’을 통해 회심한 성도들이 지구촌교회뿐 아니라 지역교회로 잘 연결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름이면 ‘블레싱 전주, 블레싱 제주’와 같이 지방 미자립교회들을 돕고 섬기는 국내전도 사역을 감당하는 지구촌교회는, 매년 가을 블레싱 전도축제로 나의 가족과 친구,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지구촌교회 및 가까운 지역교회에 연결되도록 힘쓰고 있다.

‘블레싱 2023’은 총 8회 집회가 준비된다. 주일인 10월 29일 낮에는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강사로 섬기고, 오후 6시 저녁 집회에서는 탤런트 김수미 씨가 간증을 전한다.

▲지난 블레싱 전도 축제 모습. ⓒ지구촌교회

또 11월 5일 주일 낮예배는 최성은 목사, 저녁 집회는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매스콰이어가 함께한다.

11월 1일과 8일 수요일 오전 집회에는 각각 싱어송라이터 여행스케치(루카·조병석), 가수 유리상자(이세준)의 찬양과 간증이 있고, 11월 1일 오후 8시 예배에는 크리스천 인플루언서 하준파파, 11월 3일 오전 시니어들을 위한 가수 정훈희 씨가 각각 초청된다.

전체 일정 및 강사 안내는 블레싱 2023 인도자 페이지(https://www.jiguchon.or.kr/blessing2023/leader.p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지구촌교회 성도들은 인도자 페이지를 통해 VIP(전도대상자) 리스트를 입력, 초대 선물 및 카드도 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