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션 놀이연구소(권민 대표)의 ‘놀부 프로젝트’ 세미나가 지난 14일(토) 경남 거제 신현교회에서 ‘놀이 활용, 어린이 전도와 부흥’을 주제로 열렸다.
|
이번 세미나에는 50여명의 교육부 교사와 주변 교회 교역자가 참여했으며, 놀이로 전도하고 부흥되는 구체적인 사례들이 소개됐다. 실제 2022년 모 교회에서 9명의 아동부가 38명으로 부흥한 사례도 있었다.
연구소는 “아동부 부흥 핵심은 새 친구들이 다시 교회오고 싶어지도록 하는 것이며, 1명 뒤에 100명 있다는 입소문의 효과를 알고 정성을 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민 대표는 “22년 간 아동부 사역의 결과, 순서와 비율이 중요하다. 새 친구들에게는 교육 전에 놀이로 마음 열기를 활용해 새 친구가 새 친구를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놀이 사진을 교회 주변에 코팅하여 붙이고 핸드폰으로 새로운 친구의 부모님들에게 보내주면 관계가 좋아져서 부모님 전도에도 효과적”이라고 하였다.
한 교사는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교육이었다”고, 한 교육부 총괄 목회자는 “가져온 놀이도구를 받아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별히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