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반대가 혐오? 본질 오해”

김신의 기자  sukim@chtoday.co.kr   |  

시민단체들, 공동 포럼 열고 성명서 발표

▲대현동 이슬람사원대책 대구시 공동포럼 현장. ⓒ주최측 제공

▲대현동 이슬람사원대책 대구시 공동포럼 현장. ⓒ주최측 제공
인권윤리포럼, 대구투쟁본부, 꿈을만들어가는시민연합, 바른인성시민운동, 한국품성계발협회, 이끎공동체 등이 17일 대구매일신문사에서 대현동 이슬람 사원 대책 대구시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인사를 전한 권요한 위원장(대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대책 공동포럼 준비위원회)은 “그간 대현동 주택가 내 이슬람사원 건축 강행으로 심적·물적으로 고통을 받으시는 대현동 주민들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대현동 이슬람사원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를 인종주의나 혐오 차별로 비난하는 일은 이 사안의 본질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권 위원장은 “대현동 주민들은 이미 5~6년 전부터 이슬람 유학생들이 학업하고 생활하도록 배려하고, 오히려 불편함을 감내해 왔다. 그러나 주민들 동의 없이 사찰도 교회도 들어설 수 없는 주택가 한가운데 모스크가 강행됐고, 그 결과 주민들의 거주권이나 재산권에 실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 사안은 인종주의나 혐오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시대를 살아가는 인류가 지키고 존중해야 할 공중도덕 혹은 윤리성의 문제”라고 했다.

그는 “대구시 홍준표 시장과 대구 북구청 배광식 구청장이 전문가들의 견해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대현동 주민들과 대화하면서 조속히 원만하고 실효성이 있는 해결책을 세울 것을 요청한다”며 “특히 이번 기회에 국정의 차원에서도 이슬람 확산에 대한 국가적 정책을 수립하여 이와 같은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송종완 대표(바른인성시민운동)는 “대중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보편적인 윤리와 가치에 따라 관습과 상식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개인이든 공동체든 상식 이하가 되면 타인에게 불편과 불익을 끼치게 된다. 상식이 통해야 건강한 인격이고 건강한 사회라는 사실”이라고 했다.

송 대표는 “상식적으로 이슬람은 타종교와 문화를 배척한다. 한 손에는 꾸란, 또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것이다. 즉 알라를 따르는 꾸란을 받지 않으면 칼로 죽이겠다는 극단적 폭력 이기주의 집단이다. 저들은 포교를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래서 꾸란은 포교를 위한 거짓말과 폭력을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있다”며 “포교 초기에는 평화를 중시한다고 하며 온순하고 친화적이지만, 일정 규모 이상의 세력을 확보하면 이슬람법에 따른 무리한 요구와 폭력적 행동을 하므로 문화적 충돌이 발생하고 사회적인 문제가 야기되는 것이다. 이미 서구 유럽에서 이러한 폐해를 경험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했다.

송 대표는 “지금도 중동에서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무차별 공격과 테러를 일삼고 있는 하마스와 헤즈볼라 집단이 그렇다”며 “오직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극단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물론 폭력을 행사하는 과격파는 소수에 불과하지만, 심각한 문제는 이들이 바로 꾸란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자들이다. 때문에 꾸란이 없어지기 전에는 무모한 테러는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우리는 무슬림들이 이슬람 사원을 건립하고 거짓으로 포교하는 것을 결코 묵과할 수 없다”고 했다. 다음은 이들이 이날 발표한 성명서 전문.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 내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문제를 넘어서 주권침해이다!

그간 대구 경북대 인근 대현동의 주민들은 외국에서 유학을 온 이슬람 학생들을 호의적으로 대하고 이들이 학업을 잘하도록 돕고자 하는 온정적인 마음으로 대했다. 그러나 이들은 지난 10년간 은밀하게 집단 생활을 하면서 주택을 구입하고 처음엔 집을 개축하는 것처럼 추진하다가 주택을 일부 매입하여 이제는 대놓고 사찰도 교회도 들어설 수 없는 주택가 한가운데 이슬람 사원을 짓고 있는 것이다.

이 이슬람 사원은 애시당초 대구 북구청이 실태를 파악했더라면 허가를 내줄 수도 없는 것인데 북구청이 섣불리 허가했다가 나중에 취소하려고 행정소송을 내어 오히려 2021년에 패소하게 된 것이다. 이를 기회로 이슬람사원 건축을 강행하는 측은 반대하는 주민들을 고발하여 수백만 원씩 벌금을 때리고 공권력(경찰)을 동원하여 사원 건축을 강행하여 온 것이다. 더군다나 이슬람사원을 추진하는 세력의 일부는 반인권적 테러조직 텔레반을 지지하고 동성애 차별금지법(평등법)을 제정하라고 선동하고 있다.

정작 대현동 주민들은 피해를 당하고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쪽인데 이슬람 사원은 인권을 빌미로 피해자 혹은 소수자 논리를 강변하고 대다수 국내 언론도 이에 동조하는 형국이다. 심지어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과서에도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미화하고 있다. 더군다나 국내 언론은 적반하장으로 선량한 주민들을 혐오와 차별세력으로 폄하하고 나아가 국가인권위원회, 차별금지법 제정연대, 정의당 등 동성애 성정치 세력들은 대한민국 주권자인 대현동 주민들을 외면하고 오히려 이를 빌미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선동하고 있다. 백주에 대현동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짓밟는 이슬람 사원 건축은 즉시 철회해야 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선동하는 이슬람 독재는 자유민주의 헌법적 가치를 파괴한다!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인데 이슬람 사원의 권리만을 주장하고 주민들의 입장을 무시하는 행태는 자유가 아니라 주민들에 대한 부당한 역차별이다. 자신들의 생활 터전이 침해를 받아도 타인의 자유라고 말할 사람이 있을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종교시설이 들어설 수 없는 주택가 내의 이슬람 사원 건축은 종교의 자유가 아니라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이다. 더군다나 공사 강행을 반대하는 주민 어르신들을 경찰을 대동해서 연행하고 항의하는 주민들을 고발하여 수백만원 벌금을 때리는 것이 이슬람 포교의 방식인가?

이들에게는 현지의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이슬람 정치세력들의 기반을 구축하여 장차 일부다처 이슬람 혁명을 위한 행보가 아닌가?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일부 경북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다양성과 인권을 명분으로 이슬람 사원을 지지하고 이참에 주택가를 다문화 거리로 만들겠다고 하니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무지이며, 더더욱 국가인권위원회가 나서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서 이슬람 사원을 짓도록 하겠다는 망발을 일삼고 있는 현실을 개탄한다. 갈기갈기 찢긴 대현동 주민들의 심정을 하루속히 수습하고 치유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가의 이슬람 사원 강행은 이슬람 독재와 동성애 성정치 세력들이 결탁한 정치행위이다. 이것은 종교의 자유와 소수자 인권이라는 명분으로 국민주권을 침해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여 오히려 자유민주의 헌법적 가치를 파괴하는 이슬람 포교의 일환이 아닌가? 소수의 대구 대현동 주민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내몰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애국심에서 중과부적의 이슬람 독재와 성정치 세력을 막아설 때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대현동 주민들에게는 탄원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삶과 주권의 회복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손길이 절실한 시점이다. 천막 안으로 발을 내민 낙타가 조만간 몸통을 들이 밀 것은 뻔한 일인데 거듭하여 편향된 기사와 보도로 이슬람 사원을 두둔하는 언론과, 대현동 현지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당국은 각성하고 사죄하라!

대구 대현동 주택가 이슬람 사원 건축 철회를 위한 서명자 일동

한편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길 대표(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 바른인권연구소 대표)와 소윤정 교수(아신대 대학원, 아랍지역학 교수, 월드뷰 편집위원), 박상흠 변호사(법무법인우리들, 동아대법학전문대학 겸임교수, 헌법학)이 각각 ‘인권의 유형으로 본 다문화(이슬람)의 한계’, ‘이슬람과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대현동 이슬람사원 해결방안’을 주제발표하고 우재호 대표, 이창호 원장, 김호규 대표, 박정숙 부장, 손성숙 회장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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