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10월 2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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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15일

▲해당 보도 화면. ⓒSBS 캡쳐

▲해당 보도 화면. ⓒSBS 캡쳐

◈북한기도

1. 日 아사히 “북한 깡패축구 이유? 지면 노동단련대 수감될 수도”

▶ 기사요약
북한 남자 축구팀이 지난 1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일본에 1-2로 패했다. 북한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휴식시간 한 일본 스태프가 선수들에게 나눠준 물병 하나를 북한 김유성이 빼앗아 스태프를 때리려는 행동을 취했다. 일본 선수들이 항의하자 김유성은 보란 듯 물을 마시며 노려봤고, 주심은 김유성에게 경고를 줬다. 북한은 상대팀 다리에 태클을 거는 등 노골적인 반칙을 서슴지 않았고, 이 경기에서만 6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패배 확정 후 북한 선수들은 주심에게 달려가 거세게 항의했다. 김경석은 두 차례나 팔로 주심을 밀쳤고 경기장은 난장판이 됐다. 북한팀이 일본팀 선수들과 심판에 과격한 행동을 보여 ‘깡패 축구’라는 오명까지 쓴 데 대해 일본 아사히신문 글로벌판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북한 선수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결정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선수들은 8강전에서 패하면 다음 국제 대회에 나올 기회를 받지 못할 수도 있고, 노동단련대에 끌려갈 수도 있다”고 설명해 화제다. 이 매체는 북한팀 선수들의 행동에 대한 또 다른 이유로, 축구가 북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인 데다 북한 내 반일감정이 커 일본에 지는 것은 국민 정서상 용납되지 않는 분위기라고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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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시146:7)

-북한은 일본과의 남자 축구에서 과격한 행동을 보임으로 ‘깡패축구’라는 오명을 얻었으며, 이번 아시안게임의 여러 경기와 시상식에서 지나치게 승부에 집착하고 남한과 일본 선수들을 적대시하였습니다. “성적이 부진할 경우 ‘노동단련대’에 수감될 수 있다” 는 말이 있습니다. 북한의 운동선수들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스포츠마저도 강압과 통제 속에서 진행되며 실적이 부진할 경우 선수들이 처벌을 두려워하는 공포분위기에서 자유케되게 해주소서.

-북한의 운동선수나 예술인·문화인들도 자유롭게 소신껏 자신의 실력과 재능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해주소서.

-전체주의 통제사회 북한을 속히 자유의 물결로 변화시켜주소서. 북녘 땅에도 복음이 전파되고 성령의 바람이 불어, 김씨 일가 3대 세습 독재정권이 종식됨으로 북한 전 주민의 노예살이가 속히 끝나게 하소서.

2. “헌법 4장 58조에 핵무기 고도화 명기… 핵보유국 지위 불가역적”

▶ 기사요약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5일 북한의 핵무력 정책 헌법 명기를 거론하며 핵무력 강화의 당위성을 강변했다. 조선신보는 ‘조선의 사회주의헌법에 명기된 핵무력 강화 정책’ 제하 기사를 통해 “제4장 58조에 핵무기 발전을 고도화하여 나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담보하고 전쟁을 억제하며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는 내용이 명기됐다”며 최근 이뤄진 개정을 언급했다. 조선신보는 “조선의 75년 발전사에서 특기할 사변적인 정치적 성과”라며 “핵보유국의 현 지위를 절대로 변경시켜서도, 양보하여서도 안 되며 오히려 핵무력을 지속적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조선의 당과 정부가 내린 엄정한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북한의 핵개발과 핵무력 강화는 한미일 3각 군사 동맹으로 군사적 도발 수위가 높아지는 데 따른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가최고법에서 핵무력 강화 정책 기조가 규제됨으로써 조선의 핵보유국 지위는 불가역적인 것으로 되었으며 앞으로 조선에서는 사회주의헌법에 근거하여 핵무기 발전의 고도화를 위한 사업들이 강력히 실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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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 있느니라”(잠21:31)

-북한이 핵무기 보유를 지난해 법제화한 것에 이어, 지난달에는 핵무기 고도화를 헌법에 명기하며 핵 위협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대한민국의 국방과 안보를 지켜주시고, 이 땅에 전쟁으로 인한 무고한 피흘림이 없도록 지켜 보호하여주소서.

-한미일 3각 안보 공조가 더욱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이 구축되게 하시고, 북핵의 위협으로부터 우리나라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철저히 방비되게 하소서. 남과 북이 속히 자유민주주의 복음 통일을 이루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자유롭게 전도하며 선교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3. 매들린 개빈 감독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 통해 북한 주민 목소리 전달 원해”

▶ 기사요약

미국 독립영화계의 저명한 감독인 개빈 감독은 탈북민들의 탈출 이야기를 그린 다큐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로 최근 우드스톡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과 편집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중국에 억류 중인 2천여 명의 탈북민이 곧 북송될 것이란 경고가 나오는 가운데 이달 말 미국에서 이틀간 특별 이벤트로 600여 개 극장에서 개봉된다. “강제북송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개빈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중국이 송환 정책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이 북한에서 국경을 넘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탈북민 노 씨 가족을 만난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 모두와 매우 가까워졌고 지금은 평생 지속될 우정이라고 생각한다. 놀라운 것은 영화에서 볼 수 있듯 그들은 내 인생에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강인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탈북민들을 만난 것이 정말 영광스럽고 그들에게 존경심을 느낀다.” 이같이 밝힌 개빈 감독은 촬영 과정에서 탈북민들과 가까워지면서 현재진행형인 그들의 상황에 대해 걱정되는 마음 등으로 심적으로 힘들었다고도 전했다. “우리의 희망은 많은 관객이 이 영화를 보길 바란다는 것이다. 그것이 북한 주민들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감독은 북한 내부의 삶의 현실이 드러나 북한 2천6백만 명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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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잠24:11~12)

-탈북민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비욘드 유토피아’가 우드스톡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과 편집상을 수상하게 하셔서 북한 인권의 참상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볼 수 있게 하시고, 이달 말 미국의 600여개 극장에서 이틀간 개봉될 때 홍보가 잘 되어 많은 관객들이 보게 하소서.

- 많은 미국인들과 또 세계인들에게 북한의 참혹한 인권상황이 알려지게 하심으로 큰 사회적 파장이 있게 하시고, 중국에 억류된 2,600명 탈북민들의 강제북송 규탄을 외치는 목소리가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게 일어나게 하소서.

-주님께서 중국 정부와 시진핑의 마음을 강하게 움직여주셔서, 구금된 2,600명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하지 않기로 결정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탈북민들이 UN 난민 지위를 얻고 자유롭게 각각이 원하는 나라로 가게 하여 주소서.

◈국가기도

1. "통일은 정권 아닌 남북 동포가 하는 것"

▶ 기사요약

'103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매일경제신문과 통일문화연구원 공동 주최, 통일부 후원으로 5일 개최된 제16회 통일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통일문화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 교수는 "통일은 남과 북의 동포가 하는 것이지 정권이 하는 게 아니다"라며 “남북이 정치적 계산보다 끊어진 마음을 잇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남과 북이 서로 인적·문화 교류 기회를 확대해 정치 이전에 마음의 통일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자유국가인 한국이 전쟁을 일으킬 일은 없지만 침략을 당해서도 안된다"라면서 국방력 강화를 중요하게 언급했다. 1920년에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태어난 김 교수는 평양 숭실중학교에서 윤동주 시인과 동문수학했다. 해방 이후에는 소학교(초등학교) 선배인 김일성 북한 국가주석과 만나기도 했다. 그는 1947년 월남해 서울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에서 1세대 철학자로서 한국 철학계의 기초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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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5:8)

-최근 우리 통일부가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했습니다. 북한이 남북 간의 정치적 긴장 상황과는 별도로 우리 통일부의 제안에 응하여, 조국 분단으로 평생의 아픔을 간직하게 된 이산가족들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협력하게 하소서.

-자유와 경제적 번영을 누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양심이 깨어나서 북한 동포들의 인권 문제에 마땅히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내게 하소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북한 인권에 대해서만큼은 모든 국민이 정의로운 한목소리를 내게 하시고 자유민주주의 통일관을 갖게 하소서.

-이 땅의 탈북민들은 한 명 한 명 목숨을 걸고 사선을 통과해 대한민국에 들어온 ‘먼저 온 통일’입니다. 이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이 해소되게 하시고, 탈북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 잘 적응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게 도와주소서. 고독사하는 탈북민이 없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자유의 땅에서 모두 예수 믿어 구원받고, 감사와 기쁨과 치유를 누리며 복음 통일의 마중물로 쓰임 받게 하소서.

2. 팔레스타인·이스라엘 '피의 주말'… 사망자 530명으로 급증

▶ 기사요약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유대인의 안식일인 7일 아침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가한 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우리는 전쟁 중"이라며 공습으로 반격에 나선 결과 현재 양측 간 사망자가 530명을 넘어섰다. CNN은 8일 오전 기준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서 최소 300명이 사망하고, 150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또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지구 전역에 공습을 가하면서 가자지구에서 최소 232명이 사망하고, 1697명이 부상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를 인용해 워싱턴포스트는 보도했다. 7일 하마스 군 사령관 모하마드 데이프는 하마스 미디어 방송을 통해 ‘알아크사 폭풍’ 작전 개시를 발표했고 그 후 20분 만에 5000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가자에서 2500발의 로켓을 발사했으며, 패러글라이더, 해상 및 지상의 침투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현재 가자지구 분리장벽으로부터 80㎞까지 지역에 특별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예비군을 소집한 상태다. 이번 하마스의 공습이 2021년 5월 이후 최대 규모 공습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국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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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제목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122:6)

-7일 하마스의 공습으로 인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전면전 상황이 속히 마무리되게 하소서. 하마스에 납치당한 수십 명 이상의 이스라엘 민간인들이 무사히 풀려나게 하시고, 이스라엘 정부와 군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더하셔서 무고한 희생이 최소화되게 하소서.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계속되는 분쟁과 갈등의 역사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종식되게 하소서. 세계교회가 기도함으로 새로운 평화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임하게 하시고, 이 일을 통해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더욱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현지의 선교사님들을 지켜 보호하시며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선교사님들이 유대인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을 복음으로 섬기며 화평케 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3. 여론조작 문제 제기한 ‘한·중 축구응원’ 미스터리

▶ 기사요약

3년 전 국내 한 인터넷 게시판에 중국이 여론 조작의 목적으로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조선족을 대거 동원해 지지율 하락 중이던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댓글을 퍼트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명 '차이나게이트'로 불리며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당시 여당인 민주당은 실체를 밝혀내지 못했고, 결국 음모론으로 끝났다. '차이나게이트'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아시안게임 한·중 남자 축구 8강전 당시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중국 응원 비율이 91%(1983만회)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이다. 한국 팀 응원 문자는 9%(208만회)에 불과했다. 우리나라에서 중국 팀 응원이 더 많다는 건 상식적이지 않을뿐더러 같은 날 네이버에선 한국 팀 응원 문자가 94%(565만회), 중국 팀 응원 문자는 6%(37만회)였다. 북한과의 여자 축구 8강전에서도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북한 팀 응원(75%·65만회)이 한국 팀 응원(25%·22만회)보다 3배 높았다. 한국 팀 응원(70%·156만회)이 북한 팀(30%·67만회)보다 2배 이상 높았던 네이버와 반대의 결과다. 네이버와 다음 모두 중국 접속이 차단돼 있으므로 국내에서 조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좌파 성향의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이런 현상이 벌어졌다는 것은 흘려 넘길 일이 아니다. 철저한 수사로 더 이상 여론조작이 이 땅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근본적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기사보기 https://url.kr/c93v5g ]

▶ 기도제목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긴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나니”(눅12:2)

-아시안게임 한·중 남자축구 8강전 당시 국내 포털사이트 다음의 중국 응원 문자 비율이 93%로 한국(7%)보다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한국과 북한의 여자축구 8강전에서는 북한 응원 문자 비율(75%)이 한국(25%)보다 3배 높게 나왔습니다. 이에 대한 여론조작 의혹 수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여론 조작을 통해 불법적으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어둠의 세력이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소서. 이 같은 일들의 배후에 악한 연합이 있다면 스스로 분열하여 무너지게 하시고, 뿌리가 뽑히게 하소서

-11일 강서구청장 보선과 내년 4월 10일 총선이 선거 부정 없는 공명정대한 선거가 되게 하소서. 가짜뉴스 유포와 여론 조작, 그리고 북한 사이버부대 등의 선관위 보안망 해킹에 의한 투·개표 조작 등 모든 불법적 시도로부터 철저히 방비하게 하소서. 거룩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이룰 일꾼들이 선출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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