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 첫 지역교회들과 연합
각국 현지인 강사 초청해 수련회
이주민 사역 30년, 주요 사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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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차이나 디아스포라 연합수련회 모습. ⓒ아시안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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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차이나 디아스포라(MCD) CHISTA 연합수련회는 ‘FIGHT!’를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1천여 명 참석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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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유학생수련회. ⓒ아시안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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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선교협의회 연합수련회. ⓒ아시안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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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김해·진주·울산 연합 추석 수련회. ⓒ아시안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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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선교회 선교 부흥회. ⓒ아시안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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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5개국 이주민·유학생 수련회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역 교회들과 연합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국내 단체·기관·교회에서 주강사 및 특강 강사를 섭외했던 이전 수련회와 달리, 이번 수련회에서는 각국 현지 교회·단체에서 강사를 초청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태국선교협의회, 몽골유학생수련회에서 이주민 가정 아이들을 위한 별도 TCK(Third Culture Kids, 제3문화 아이들) 프로그램을 진행, 이주민 사역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줬다.
아시안미션(AM) 대표 이상준 선교사는 “이주민 사역 역사는 올해로 30년을 맞이했다. 해가 갈수록 이주민과 유학생 유입자 수가 늘어감에 따라, 주요 사역 대상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며 “이주민들과 유학생들이 삶의 현장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들을 섬기는 사역자들과 단체 및 교회 연합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