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도소 수용자와 직원들, 독거노인 사랑의 집수리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기념촬영. ⓒ소망교도소

▲기념촬영. ⓒ소망교도소
경기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최초 기독교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소장 김영식)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 거소를 찾아가 ‘소망교도소와 함께하는 사랑의 집수리’ 행사를 9월 26일(화) 개최했다.

지난 2010년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설립한 아가페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소망교도소는 지난 7월에 이어 가석방을 앞둔 수용자 5명과 직원 6명이 함께 관내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집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집을 찾아 낡고 기능을 다한 문 4개를 교체하고 집 구석구석 쓰레기들도 청소했다.

▲집 수리 모습. ⓒ소망교도소

▲집 수리 모습. ⓒ소망교도소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한 수용자들은 문을 달고 짐을 치웠다. 한 수용자는 “시간이 더 있었다면 할머님 집을 더 깨끗하고 좋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집수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걱정도 있었지만, 가석방을 앞둔 수용자들이 자신도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보니 이들이 사회의 좋은 일원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고 전했다.

소망교도소는 앞으로도 북내면사무소 및 여러 기관들과 연계해 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과 견학 프로그램을 가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교회, 위기 극복하려면 ‘사람’에 집중해야”

교인들 목회적으로 원하는 것 충족하려는 것 무엇인지 파악 그것 중심으로 위기 극복해야 ‘평신도의 신앙적 욕구, 어떻게 충족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탐구센…

수기총, 반동연, 진평연 등 시민단체 대표들이 17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대법관 최종 후보 중에도 편향된 이념 논란 여전”

최종 대법관 후보에 오른 9명 중에도 여전히 대한민국 헌법정신에 반하는 그릇된 성인식과 젠더이데올로기를 신봉하는 이들이 있다고 시민단체들이 우려를 표명했다.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평연,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이다니엘

“BAM, 선교지 영혼 구원 넘어 지역사회 변화 이끌어”

“복음은 힘이 세다! 사도행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나의 외침을 담았고, 오랜 시간 성령 안에서 변화된 크리스천들의 인생, 나아가 시장 한복판에서 일어난 다양한 변혁 이야기들을 담았다.” 는 매력적인 제목처럼 특히 MZ 세대라 일컫는 지…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웨슬리언 6개 교단, 北에 ‘오물 풍선’ 등 군사 위협 중단 촉구

웨슬리언교단장협의회 소속 6개 교단장들이 오물 풍선,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계속된 무력 도발을 우려하며 미국 등 우방국과의 동맹 강화와 UN 안보리 개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이철 감독회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영훈 대표총회…

동성애, 동성결혼, 게이, 레즈비언

‘동성결혼 허용’ 국민 4명 중 1명 불과… 점점 줄어들어

사회적 논란이 지속되는 동성결혼에 대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4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저 지난 2년 간 조금씩 줄었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이 전국 만 18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남성과 남…

새에덴교회

미국까지 날아가 보은… “큰 영광이자 특권”

입장부터 예우 다해 환영 펼쳐 소강석 목사 “자유와 평화 지킨 참전용사들 감사”, 경의 표해 윤석열 대통령 축사 “대한민국 자유와 번영, 여러분 희생 덕” 美 상·하원 의원들도 축하 보내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가 14일(현…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