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고영일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무소 개소

송경호 기자  7twins@naver.com   |  

전광훈 목사 “여도 야도 못 믿어… 우리 실력 발휘해야”

▲고영일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고영일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고영일 대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오전 강서구 화곡동에 소재한 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수의 지지자들이 몰려 입추의 여지가 없이 자리를 메웠다.

고영일 대표는 “주한미군 철수 반대와 이재명 구속을 당당히 외칠 수 있는 정당은 자유통일당뿐”이라며 “내년엔 대한민국 역사에 천지개벽이 일어나 주사파가 척결되고 자유통일이 이뤄질 줄 믿는다. 이 일을 위해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가 연설하고 있다.

▲전광훈 목사가 연설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 방문해 정계 및 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 자유통일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돌아온 전광훈 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 국민혁명본부 의장)는 “대한민국은 모든 분야에서 전 세계 선두권인데, 단 하나 정치가 문제”라며 “지금도 여당은 공천 줄서기에 정신이 팔려 있고, 야당은 주사파에 끌려가고 있다. 이대로는 필경 나라가 망한다”고 경고했다.

전 목사는 “그래서 우리가 5년 전 광화문운동을 시작해 정권 교체라는 기적을 만들고 윤석열 대통령을 세웠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사파들은 평화통일·종전협정·주한미군 철수·연방제 통일이라는 사기를 치고, 여기에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속고 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주사파들에게 욕먹지 않으려면 몸을 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여당도 야당도 믿을 수 없기에 조용기·김준곤 목사님이 세운 자유통일당으로, 원래는 기독자유통일당인데 (기독교인이 아닌) 안보 세력들이 함께하고 싶다고 해서 자유통일당으로 개명했다. 우리의 실력을 발휘해서 반드시 국민의힘과 자유통일당이 총 200석을 달성하자”고 했다.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는 “대한민국 국회의원들 중 크리스천 비율은 항상 40~50% 정도였는데, 국회에서 예수의 향기가 나지 않는다. 예수 향기가 당론에 다 가려져 있다”며 “국회의원들은 낮아지고 섬겨야 하는데, 그런 문화를 수십 년 정치하면서 만들지 못했다. 그것을 바꿀 유일한 정당이 자유통일당”이라고 했다.

이 자리에서는 이 밖에도 신혜식 신의한수 대표, 김학성 법학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이 발언했다.

한편 고영일 강서구청장 예비 후보는 9월 21-22일 후보 등록 기간 이후 기호를 배정받는다.

▲만세삼창하는 참석자들.

▲만세삼창하는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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