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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쉘 목사가 OCC선물상자 캠페인 ‘What’s in My Box‘에 동참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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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선물상자를 손수 포장하며 설렜다는 우미쉘 목사의 상자 속에는, 어린이를 위한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아이템이 가득했다. 우미쉘 목사는 선물받을 어린이를 생각하며 상자에 두 손을 얹어 축복의 기도를 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함께 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우미쉘 목사는 영상을 통해 선물상자를 채우는 꿀팁도 안내했다.
우미쉘 목사는 “성도님들께서 저에게 선물을 주실 때 꼭 손편지가 들어 있다. 편지를 쓰는 순간 저를 생각하고 축복하는 마음, 기도해 주는 마음이셨을 것”이라며 “남편도 안 주는 편지를 정성스레 써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우미쉘 목사는 “선물을 주고받는 게 너무 간편해진 시대에 아날로그적으로 직접 준비해 보니, 기대되는 마음을 품고 선물을 준비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오랜만에 친구를 위한 쇼핑을 하는 것처럼 설레고 즐거웠다”며 “준비한 이 마음만큼 (선물을 받는) 친구가 좋아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OCC선물 상자를 받게 된 아이들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OCC선물상자를 통해 나눔의 즐거움을 알게 하시고 섬김의 기쁨을 가르쳐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선물을 받는 아이들의 상황과 환경을 저희는 알지 못하지만, 모든 것을 다 하시는 하나님 그들을 돌보아 주시고, 그들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고, 무엇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길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합니다”라고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