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생과 선배들 노력 열매로
신앙고백과 열정과 헌신 모아야
헌신과 충성과 봉사, 서로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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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의 케이크 커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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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총회 임원들을 비롯해 직원들과 산하 기관 임직원들, 평신도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총회 서기 정훈 목사 사회로 회록서기 황순환 목사와 부회록서기 박요셉 목사의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 낭독,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의 기도, 근속자 대표 안영민 목사의 성경봉독, 연신교회 둘로스남성중창단의 ‘주는 나의 피난처’ 찬양 후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길갈에 세운 기념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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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창 총회장이 설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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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목사는 “우리가 고생하고, 우리 선배님들이 애쓰신 것이 하나 둘 길갈의 돌로 세워질 줄 믿는다. 이 돌들이 모아지고 우리의 신앙고백과 우리의 열정과 헌신이 모여, 하나님 나라라는 큰 역사가 이뤄질 것”이라며 “하루하루 기념비를 세워가는 주인공이 되자. 저와 여러분의 헌신과 충성과 봉사를 통해 주 예수의 날, 서로가 서로의 자랑이 되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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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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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는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 사회로 30년 및 10년 근속 직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교단 창립 111주년 기념 케이크 커팅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