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정보센터가 최근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재중 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반대 세미나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보배 북한인권정보센터 연구원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인권조사를 실시하고 분석을 진행한 결과 강제송환 이후 인권 침해 피해 사례(폭행, 성폭행, 처형 등)는 그 수가 3만 2천여 건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