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재중억류 탈북민 강제송환 반대 기자회견 및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정부는 한국으로 오길 희망하는 탈북민을 전원 수용할 것”이라며 “어떠한 차별과 불이익이 없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