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렉 로리 목사 “재림 가까워져… 인내하고 깨어야”

강혜진 기자  eileen@chtoday.co.kr   |  

최근 설교서 마지막 때 맞이하는 자세 강조

▲그렉 로리 목사. ⓒ하비스트 미니스트리

▲그렉 로리 목사. ⓒ하비스트 미니스트리
미국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을 이끌고 있는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는 최근 교인들에게 예수님의 재림의 징조를 언급하며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나눴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로리 목사는 지난 7월 30일(이하 현지시각) ‘예수님은 다시 오시는가?’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약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300번 이상 언급하고 있다”며 “성경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크게 강조하며, 그 가운데 27%에서 33%가 예언이고, 많은 예언이 이미 성취됐다”고 했다.

그는 “한때 미래에 있었던 예언이 지금은 과거에 있는 것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께서 100% 정확하게 예언하셨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직 미래에 있는 다른 예언들도 성취하실 것이라는 결론이 안전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보여주는 시대적 징조가 있다. ‘초강대국으로서 중국의 부상’, ‘초강대국으로서 미국의 약화’, ‘성경에서 언급된 이스라엘에 대한 반복적인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잠재적 아마겟돈에 대한 세계 지도자들의 성명’ 등이 그러하다”고 했다.

또 “여기에 기술, 특히 인공지능의 폭발적인 증가를 추가하고 싶다. 정부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점점 더 많은 통제권을 얻으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미국의 도시를 파괴하는 마약 사용의 극적 증가, 국제 금융 불안정, 대량 총격 사건, 가족의 해체, 가족에 대한 의도적인 공격 등도 있다. 성경은 ‘마지막 날 사탄이 권세를 부리는 때가 있을 것이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고 했다.

로리 목사는 “지난 15년 동안, 특히 지난 3년 동안 세계적인 사건으로 혼란스러웠던 기독교인들은 이를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의 징조로 봐야 한다”며 모든 단일 플랫폼에서 부도덕을 노골적으로 조장하는 것, 부모가 남성과 여성에 대해 재정의하고 실제로 트랜스젠더 수술을 자녀에게 권장하는 것, 스트리밍 서비스를 포함한 주류 플랫폼에서 펼치는 악의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 등을 그 예로 꼽았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긍정적인 징조의 일부도 소개했다. 

그는 사도행전 2장 17절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말씀을 인용한 뒤 “예수 운동 중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꿈을 꾸고 있었다. 이제 나는 꿈을 꾸는 노인이다. 그러나 모든 육체 위에는 성령이 부어지고 있다. 신나는 일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천 명의 학생들이 장기간 기도에 참여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애즈버리 부흥 운동을 예로 들었다. 또한 수많은 회심과 자발적인 침례로 이어진 영화 ‘예수 혁명’의 영향을 강조했다.

이어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모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스도께서 언제든지 다시 오실 수 있다는 성경의 가르침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쳐야 하는가? 두 가지를 자문해 보라. 그것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성경 예언을 연구하는 것은 복”이라고 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음, 그것을 이해할 수 없고 정리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한다. 하나님의 뜻은 숨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는 것이다. 그리고 ‘계시’라는 단어 자체가 ‘베일을 벗기다’는 의미”라며 “특히 요한계시록과 일반적인 성경 예언을 연구하는 이들에게 복이 따른다”고 강조했다.

로리 목사는 “사람들은 때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마태복음 24장 36절은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한다. 우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한다. 난 구체적인 날짜는 믿지 않지만, 그것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것을 알길 원하신다. 우리가 이것을 연구할 때, 이것이 개인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기독교인들이 주님의 재림을 기다릴 때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인내에는 기대의 요소가 있다. 그 순간이 정말 기대된다. 마치 어린아이가 크리스마스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선물을 열어볼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은 이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로마서 13장 11절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말씀을 인용해 “우리는 안이한 태도를 취하지 말고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길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아직 재림하지 않으셨다고 믿는다”며 “성경은 ‘하나님은 늦지 않으신다’고 말씀한다. 그분은 약속을 지키는 데 더디지 않으시다. 여러분에 대해 오래 참으시며,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모든 사람들이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신다”고 했다.

아울러 “때때로 우리는 고통으로 신음한다. ‘주님, 이 세상은 너무 악합니다. 오셔서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시고, 당신의 임재 안에 있게 해 주세요’ 기도한다. 그러나 주님은 ‘그래, 너의 기도를 듣고 있다. 그러나 나는 더 많은 영혼이 구원받기를 원한다. 내 왕국에 더 많은 이들이 있기를 원한다. 그리고 네가 그것에 관심을 갖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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