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동화책’ 제작
아프리카 어린이 안보건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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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책자를 받은 아프리카 아이들. ⓒ비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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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전문 제약회사인 대우제약은 4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코스메틱 등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대우제약은 지난해에도 실명구호활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전달식에서 대우제약 홍성현 상무이사는 “작년 처음으로 비전케어에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올해도 후원을 유지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대표님도 항상 국민 건강 이바지, 기업 이익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소명을 실천할 수 있는 제약회사가 되자고 하셨는데 이를 실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 상무이사는 “아프리카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보건 인식개선 동화책 제작 후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안과전문 제약회사로서 실명구호활동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작은 실천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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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력검사는 중요해>, <결막염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해요> 표지. ⓒ비전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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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실명구호NGO 비전케어는 전문 실명구호활동을 진행하며 전 세계 39개국에서 실명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17만여 명에게 안과 진료를 하고, 2만 7천여 명에게 무료개안수술을 진행해 ‘다시 보는 기쁨’을 나누었다.
또 현지 안과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해 의료진 자립을 도모하고, 안보건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안검진 사업을 진행하는 중장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