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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와 잼버리 대원들이 하트를 그리고 있다.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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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는 8일 SNS를 통해 “잼버리 조직위 요청으로 태풍과 폭염을 피해 서울로 이동하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석한 500여 명의 청소년 대원들에게 음식과 숙소를 제공하게 됐다”며 “현재 저희 교회는 전교인 여름 수련회 기간 중이지만, 잼버리 대원들을 섬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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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처치 이재훈 목사가 청소년들의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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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7일 밤부터 교회 내 화장실에서 샤워가 가능하도록 전체 시설을 교체하고 있으며, 메디컬처치에서는 코로나19 검사 등 의료 지원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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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1층 채플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짐을 풀고 있다. ⓒ새에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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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는 “어린 청소년들이 잼버리 기간동안 불편했던 기억들을 다 지워버리고, 저희 교회와 한국교회의 섬김으로 남은 일정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