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위원장의 거짓말 논란과 위선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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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박사의 ‘이중창’ 12] 국민들의 심판

금감원 부원장 임기 끝까지 채워
자기중심·이기적 면모 강력 증거
인간성과 정치적 도덕성엔 의문
감추인 것, 다 드러나게 돼 있어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번엔 가족사 논란에 휩싸였다. ⓒMBN 캡처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이번엔 가족사 논란에 휩싸였다. ⓒMBN 캡처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에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사과는 많은 이에게 놀라움과 혼란을 줬습니다. 그는 18년 동안 시부모를 모셨다는 주장과 함께 대한노인회를 찾아 그동안의 발언을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이 사과가 새빨간 거짓이라는 주장이 나오면서, 국민들 반응은 분노로 바뀌었습니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사진을 때린 행위는 처음엔 과격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김 혁신위원장의 거짓말 논란이 드러나자, 그 행동의 의미가 다르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성경 누가복음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감추려는 것은 결국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시누이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김 위원장의 이러한 행동은 그녀의 복잡하고 교묘한 성격을 드러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 금감원에서의 경력은 그녀가 자신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치인임을 드러내는 사례 중 하나입니다. 발언과 행동의 불일치는 위선과 거짓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며, 그녀의 정치적 성향과 도덕적 가치에 대한 의문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금융감독원 원장이 바뀌었을 때 일반적으로 부원장들이 사표를 내고 나가는 통상인 관행을 따르지 않은 것은, 그녀의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그녀의 인간성과 정치적 도덕성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금감원 부원장 임기를 끝까지 채운 것은 그 자체로는 그녀의 선택이며 문제될 것 없습니다. 그러나 그 뒤의 발언, 특히 “윤석열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러웠다”는 발언은 그동안 자신의 행동과 모순적입니다.

이러한 모순은 그녀의 진정성과 정치에 대한 태도를 의심케 합니다. ‘그렇게 치욕스러웠던 직책을 끝까지 유지하려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 직책을 끝까지 유지한 후에 왜 그렇게 발언했을까?’ 이러한 의문은 그녀의 인간성 본질에 대한 근본적 의심을 불러일으킵니다.

누가복음 12장에서 말하는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다”는 말은 김 위원장의 거짓말이 결국 시누이에 의해 폭로되는 것을 예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녀의 이런 행동은 국민들에게 신뢰받을 만한 인물이 아님을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김 위원장뿐 아니라 그를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이 거짓과 위선에 감춰진 국회의원의 특권의식에 빠져 있고, 이는 그들 양심의 마비를 보여줍니다.

그들은 국민들을 위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지만, 그들의 일상적인 삶은 선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한 거짓말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거짓말은 그녀의 진실을 가리기 위한 교활한 시도로서, 거짓은 거짓을 낳을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김 위원장과 같은 사악한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들은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들이 국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진실한 마음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한 온갖 거짓말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요?

정치인들의 거짓말과 위선은 현대 정치와 사회의 근본 문제를 드러냅니다. 이런 행태는 양심과 도덕성을 이기적인 이익과 권력욕에 희생시키는 것으로, 결국 자신의 파멸을 초래합니다.

국민들은 지금을 기회로 삼아,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성찰과 도덕적 기준에 기반한 사회 재건을 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히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선의 가치를 추구하는 새로운 인간으로서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할 긴급한 숙제입니다.

◈최원호 목사

최원호 목사는 심리학 박사로 서울 한영신대와 고려대에서 겸임교수로 활동했습니다. <열등감을 도구로 쓰신 예수>, <열등감, 예수를 만나다>, <나는 열등한 나를 사랑한다> 등 베스트셀러 저자로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서울 중랑구 은혜제일교회에서 사역하며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원호 박사의 이중창’ 칼럼은 신앙과 심리학의 결합된 통찰력을 통해 사회, 심리, 그리고 신앙의 복잡한 문제의 해결을 추구합니다. 새로운 통찰력과 지혜로 독자 여러분들의 삶과 신앙에 깊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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