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Hero강원’이 7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7주년(8월 8일)을 기념하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기원)에 후원금 7,000,000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 진행 중인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힘든 아동(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약 300여 명)들을 대상으로 냉방비, 냉방용품, 여름의류, 여름용품 등을 지원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최기원 본부장은 “기후변화에 민감한 아이들은 폭염에 더 취약하여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기후변화로 위기를 겪는 아이들을 위해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Hero강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가 전신으로 해방 직후인 1948년 탄생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withHero강원은 작년 8월에도 임영웅 데뷔(8월 8일)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 여름나기 후원금 5,000,000원을 전달한 바 있어 기후 위기로 피해받는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