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체해 북에 넘기겠다는 주사파 용납 못 해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생존 문제… 국민들이 깨어나야
우리가 합심하면 자유통일 이루고 이 땅 번영 만들 것
“대한민국을 해체하여 북(北)에 넘기겠다는 일념만 가진 주사파를 더는 용납할 수 없다. 그들의 파괴적 행동으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한미동맹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는 뭉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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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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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사는 “대한민국 해체가 소원인 주사파들에게 선동당한 철없는 대학생들의 시위가 끈질기게 이어지는 것이 오늘날 대한민국 현실”이라며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 채 몇 가지 감성을 자극하는 얕은 선동에 속수무책으로 넘어간 어린 학생들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주사파의 존재는 대한민국이 심각하게 고민할 주제”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라고 진단한 전 목사는 “6·25 휴전 이후에도 끊임없이 도발하는 북한과 동북공정으로 한반도를 침략하려는 중국이 존재하는데도 대한민국이 자주국가로 건재한 것은 바로 주한미군 덕분”이라며 “미국이 우리를 지키기 위해 한국 땅에 주둔하는 것만으로도 저들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롭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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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평택 미군기지 안정게이트·동창게이트 앞에 결집한 기독교인들과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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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전 목사는 “주사파들의 파괴적 행동을 막고,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강력한 한미동맹 수호를 위해 우리는 뭉칠 것”이라며 “우리의 합심은 결국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을 깨울 것이고, 그 힘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자유통일을 이뤄내 이 땅의 번영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광훈 목사 입장문 전문.
2023년 7월 27일, 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파기를 외치는 시위가 평택미군기지 앞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해체가 절체절명의 소원인 주사파들에게 선동당한 철없는 대학생들에 의해 끈질기게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알지 못한 채 몇 가지 감성을 자극하는 얕은 선동에 속수무책으로 넘어간 어린 학생들을 이렇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주사파의 존재는 대한민국이 심각하게 고민할 주제인 것이다.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생존의 문제이다. 중국과 일본의 끝없는 침략에 시달렸던 한반도가 대한민국 건국 후 70년 동안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로웠던 것이 무엇 때문이겠는가?
6·25 휴전 이후에도 끊임없이 미사일 실험으로 도발하는 북한과 동북공정으로 한반도를 침략하려는 중국이 존재하는데 대한민국이 그 모든 것을 견제하면서 자주국가로 건재할 수 있는 결정적 키가 바로 주한미군이다. 해양세력의 절대강자인 미국이 한국과 친구의 자격으로 동맹을 맺고 우리를 해양세력 즉, 자유민주주의 라인으로서 인정하고 우리를 지키기 위해 한국 땅에 주둔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회공산주의 라인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아울러 주한미군의 존재는 비단 국방의 문제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대한민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자금의 절반은 외국의 자본이며, 그 돈 중 70%는 미국의 돈이기 때문이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대한민국의 국가 위험도가 올라가고 외국자본은 다시 밖으로 빠져나가게 될 것이다.
주한미군의 존재가 대한민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해주는 것이다.
주한미군의 철수, 한미동맹의 파기는 이 두 가지를 포기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곧 대한민국의 해체로 이어지는 위험천만한 주장이다. 그러기에 다양한 단체를 통하여 이 주장을 여론화시키는 핵심인 주사파를 우리는 철저하게 분리시켜 정리해야 한다.
대한민국을 해체하여 북한으로 넘겨주겠다는 일념만 존재하는 주사파에 대하여 우리는 더이상 용납할 수 없다. 그들의 파괴적 행동을 막고 자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강력한 한미동맹을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는 뭉칠 것이다.
우리의 합심은 결국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을 깨울 것이고, 그 힘들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자유통일을 이루어내 이 땅의 번영을 만들어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