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석열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
특히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생즉사 사즉생(生則死 死則生) 정신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 |
▲키이우 대통령 관저 마린스키궁에서 방명록을 작성중인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
![]() |
▲윤석열 대통령의 방명록. ⓒ대통령실
|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문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연대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건 협력 논의를 위해 고심 끝에 우크라이나행을 결심했다.
우리나라 정상이 우리 군 파병지가 아닌, 전쟁 중인 해외 국가를 찾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 |
▲단독 정상회담 모습. ⓒ대통령실
|
양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안보·인도·재건 ‘우크라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이에 따라 ‘평화 공식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할 방침이다.
![]() |
▲확대 정상회담 모습.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은 “러시아의 불법 침략으로 인해 무고하게 희생된 우크라이나 시민들과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우크라 젊은이들, 그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생즉사 사즉생의 정신으로 강력히 연대해 함께 싸워 나간다면, 분명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모습. ⓒ대통령실
|
윤 대통령은 “한국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군수물자 지원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방탄복과 헬멧 등 군수물자 지원에 이어, 올해 더 큰 규모로 군수물자를 지원해 나가고, 전쟁으로 취약해진 글로벌 식량안보, 에너지 안보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와 행동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 |
▲정상회담이 열리는 시간, 김건희 여사는 올레나 젤렌스카 영부인과 환담을 가졌다. ⓒ대통령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