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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모습. ⓒ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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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씨즈교회 담임목사 및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 이사장인 서대천 목사는 보훈정책연구 및 제안, 나라사랑 문화 확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보훈 의식 고취, 보훈문화 확산 및 애국심 함양, 이웃사랑 실천, 보훈문화 확산, 생활 속 보훈 교육 실천 및 시민의식 고취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가보훈 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보훈 대상자의 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것.
서대천 목사는 사단법인 보훈학회 임원과 회원직을 수 년간 수행했고, 호국보훈의 달인 매년 6월 SDC교회학교 초·중·고교 학생 300여 명을 인솔해 서울 동작구 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참배와 헌화를 하고, 보훈의 달 행사를 다양하게 여는 등 다음 세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애국심을 교육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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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나치만 청장과 서대천 목사. ⓒ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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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수상자 모두는 보훈가족의 자랑이고, 오늘의 상은 대한민국이 수상자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라며 “대한민국이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있기까지 73년 전 6.25와 같은 수많은 시련이 있었고, 위기 때마다 나보다 국가를 더 생각하고 몸소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이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나 청장은 “그분들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빈곤국에서 정전 70년 만에 놀랍도록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그 과정에서 보여준 애국심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우리에게 주었고 길이 계승해야 할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되었다”며 “오늘 그 가치에 동참해준 모범 유공자 및 모든 수상자들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또 “수상자들이 포상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명예와 자부심으로 더욱 성숙한 보훈문화를 만들어 달라”며 “보훈부에서도 숭고한 가르침을 이어받고 미래 세대가 맞이할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남길 수 있도록 보훈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