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국민대회 주최측은 최근 대회에 앞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VIP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통합국민대회의 목적을 소개한 공동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는 “지금 전 세계가, 특히 잘사는 나라일수록 거룩이 무너졌다”며 “우리나라만큼은 끝까지 거룩한 그루터기로 남기를 바란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것이 전 세계를 지키는 것이라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