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등륜
▲배우 등륜. ⓒ홀트아동복지회 제공
홀트아동복지회(이사장 김정오)는 배우 등륜(邓伦)의 국내 팬이 6월 10일 스타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홀트아동복지회의 특별한 후원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등륜의 국내 팬은 아이들이 행복해지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했다. 팬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2년 드라마 ‘화비화 무비무’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 등륜은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홀트아동복지회의 ‘특별한 후원’은 생일, 첫돌, 결혼, 팬덤 등 나만의 기념일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념일 캠페인으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의 전쟁고아를 기독교 정신으로 양육하고 사랑을 행동으로 보여 준 해리 홀트 부부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