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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서 명장과 함께한 구세군 도넛데이 모습.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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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은 매년 6월 첫 주 금요일을 ‘도넛데이’를 기념하고 있다. 도넛데이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구세군 자원봉사자들이 전쟁터에서 가족을 그리워하던 참전용사들에게 헬멧을 튀김솥 삼아 만들어준 도넛에서 시작됐다. 이는 1938년 정식 기념일로 제정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구세군은 올해 ‘도넛데이’를 맞아 제과제빵사 박준서 명장과 구세군 긴급구호 도넛 ‘구세링’을 함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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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도넛을 구워주는 구세군 봉사자와 병사들.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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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도넛 100개는 대한민국 최초 아동 복지시설인 구세군서울후생원 아동들에게 전달돼 그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고, 유튜브 콘텐츠로도 제작돼 구세군 공식채널(@tsakoreaterritory2455)과 11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빵준서채널(@bbangjunseo)에서 동시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