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후원물품 전달식 모습. ⓒ국가조찬기도회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 서희건설 회장)는 강남복지재단(이사장 심계원)과 함께 강남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6월 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에서는 기본 생필품인 쌀 및 김치 350박스 등 1,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복지재단 심계원 이사장, 국가조찬기도회 주호식 운영이사, 정재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쌀 10kg 200포 및 김치 150박스를 대청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을 통해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 등 강남구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가조찬기도회 이봉관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이 전해져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온기가 도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명 구청장은 “후원해 주신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감사드린다”며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1966년 창립돼 매년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와 더불어 작년부터 미자립교회 돕기와 소외계층 돌봄·나눔 등 사회공헌 및 예수사랑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