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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영상 축사 모습.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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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그래함 목사님은 1952년 6.25 전쟁에 참전한 미군을 위로하기 위해 한국을 찾으셨고, 1956년에는 전쟁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방한하셨습니다. 목사님은 “공산주의와의 싸움은 죽을 때까지의 전투”라면서 전 세계에 걸쳐 예수님의 말씀과 자유의 사상을 전하셨습니다.
1973년에는 3백만 명이라는 교회 역사상 최대의 전도대회를 한국에서 이끄셨습니다. 50년 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한국교회의 성도를 하나로 뭉치게 하고 기도와 사랑으로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보듬고 나라가 어려울 때 앞장서 왔습니다. 성도 여러분께서 사랑과 포용으로 치유하셨던 예수님의 가르침을 계속 실천하고 이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50년 전 빌리 그래함 목사님에 이어 오늘은 목사님의 아드님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께서 이 자리에 함께 하고 계십니다.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에게 은혜의 메시지를 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